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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2/11/20] 8차 정규 세미나

 

 

시리아 - 이스탄불 테러의 범인이 쿠르드측 시리아 민주군 휘하의 만비즈에서 훈련받은 시리아인으로 밝혀지면서 이전 바나나 논쟁으로 격화되던 튀르키예의 반시리아 난민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

 

튀니지 - 유럽연합이 경제난에 처한 튀니지에 1억 유로 (1370.3억원)을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란 - 이란 시위대가 호메이니의 생가로 추정되는 곳에 방화한 것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SNS에 유포.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관된 반관영 언론인 타스님 통신에서는 이를 부정.

 

팔레스타인지난 5월 발생한 팔레스타인 언론인 살해사건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 미국의 연방수사국이 개입 중으로 이스라엘에 공조 요청하나 이스라엘이 거절.

 

아프가니스탄 - 탈레반이 여성들의 출입 금지 지역을 넓히고 있음. 헬스장, 함맘, 놀이공원 등의 출입이 금지되어가고 있음.

 

이스라엘 - 미국은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기자 시린 아부 아클레의 사망 사건을 자체 조사하겠다고 발표. 미국이 자체 조사 계획을 밝히면서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 사건 조사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정치 상황과 맞물려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중.

 

레바논 - 레바논 파운드화 가치가 3년째 95% 폭락 중. 은행들은 뱅크런을 우려해 달러화 인출을 제한하고 레바논 화폐로 실제 가치의 15%까지만 지급. 이에 국민들은 암호화폐를 대체 화폐로 사용하기 시작.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학업과 직장 대신 암호화폐 채굴에 매진하기도. 정전으로 ATM 사용이 어려우며 인출하더라도 실제 가치의 15%만 지급.

 

알제리 - 알제리 석유장관이 연말까지 현재의 감산 수준을 유지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최근 국제유가는 글로벌 침체 우려로 하락했었으나 지난 달 OPEC+ 감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음.

 

이라크 - 총 25억 달러가 이라크의 세무 당국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 현 총리는 부패 척결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 총리 무스타파 알 카디미의 추종자들을 공개적으로 숙청하기 시작. 센추리 재단의 사자드 지야드에 따르면, 이번 스캔들에는 고위층이 많이 연루되어 있어.

 

터키 - 이번 이스탄불 테러의 용의자로 시리아 여성을 지목. 터키 당국은 배후에 PKK와 YPG가 있다고 밝혀. 터키 당국의 주장과는 달리 PKK와 YPG는 해당 발언을 반박하며 본인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어. 이와는 별개로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 대한 공습을 시작.

 

아제르바이잔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투르크 국가기구 지도자 회의에서 국외 아제르바이잔인의 모국어 권리 문제에 아제르바이잔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혀. 이에 대해 국외 아제르바이잔인이 가장 많이 사는 이란은 매우 크게 반발. 

 

아르메니아 -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러시아 회담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비무장지대 설립을 주장. 해당 의견은 아르차흐 공화국에서 나온 아이디어. 

 

사우디아라비아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킴. 네옴시티 건설로 인해 한국 및 한국 기업이 얻을 이익이 굉장히 많기 때문.

 

뉴스셰어링 11월 20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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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17장(러시아, 중국 그리고 중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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