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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2/11/27] 9차 정규 세미나

 

 

파키스탄 - 지난 3월에 이어 열리는 ‘haqiqi azadi march’(진정한 자유 행진)에 임란 칸이 총상에서 회복한 이후 처음으로 참가. 내년에 하기로 되어 있는 총선을 앞당기길 요구하는 것이 핵심 골자 중 하나. 정부 당국은 안전을 이유로 집회의 취소를 촉구.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동안 179.7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최소 두 명이 사망했으며, 항공편이 연착되고 학교 등은 휴교. 

 

이란 - 이란 국가대표 출신의 보리아 가푸리(Voria Ghafouri)가 이란 정부와 축구대표팀을 모욕하고 반체제를 선전했다는 이유로 혁명수비대에 의해 체포당해. 쿠르드계 선수인 가푸리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갔다가 지난 9월 숨진 마흐사 아미니를 공개적으로 애도. 당국에 반정부 시위에 대한 폭력 진압을 멈추라고 촉구하기도 함.

 

이집트 - 이집트 콥트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단식을 시작. 콥트교에서는 11월 25일 단식을 시작해서 1월 7일에 끝나는 43일간의 단식을 함. 콥트교인들은 단식기간동안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함.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서 수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생선의 섭취가 가능. 

 

인간 장기 이식법 개정안을 놓고 이집트 의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 장기매매금지법 집행규정 8조에서는 유언장에 따라 장기기증을 허용하고 있으나 법이 발동이 되지 않아 장기 이식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레바논 - 국가 안전 문제로 독립기념을 군사 퍼레이드 취소. 경제난으로 인한 국가위기 때문. 

 

아랍에미리트 - 새로운 취업비자 규정 발표. 네개의 주요 사항(비자 발급 수수료, 숙박 제공, 인신매매, 전자권한 남용)을 위반한 사업체에게는 워크퍼밋 발급 제한.

 

팔레스타인 - 지난 11월 15일 FBI가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기자의 사망을 조사하면서, 이 일은 양국 관계를 완전히 틀어지게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약화 될 가능성이 유발되어. 친팔레스타인계 후보들이 중간 선거에서 다수 당선되어 해당 조사이 탄력받아.

 

이스라엘 - 이스라엘 예루살렘 버스 정거장 2곳에서 23일(현지시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8명이 부상. 이번 폭발은 가방에 들어있던 폭발 장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두 명의 공격자가 있었지만 아직 이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음,

 

아프가니스탄 - 독일은 25일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9천만 유로(한화 약 12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선언. 이 자금은 세계식량계획(UNDP)과 UNDP에 전달될 것.

 

시리아 - 예고했던 대로 터키는 시리아 로자바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나서. 5일간 쿠르드 민병대와 시리아 정부군 37~254명 사망한 것으로 추정. 

 

튀니지 - 10월 29일 ~ 11월 5일까지 튀니스에서 카르타고 국제 영화제가 열려. 올해의 명예 초청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이며 아프리카와 아랍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영화제.

 

터키 - 에르도안 대통령은 알레비 예배 장소를 조정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 기관을 설립. 이에 대해 일부 알레비들은 대대적으로 시위. 알레비들은 이와 같은 행보를 선거를 위한 포석이라며 정작 종교 집단이 아닌 문화 단체로 치부하는 것이라며 격노. 지난 20년 간의 현 정권의 집권 동안 알레비들의 대한 공격이 증가했던 사실을 지켜본다면 임시방편 수준에 그쳐.

 

아르메니아 - 11월 23일, 예레반에서 열린 CSTO 정상회담에서 아르메니아 총리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에 공격을 받을 때 CSTO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크게 비난. 한편 정상회담 도중에는 예레반에서 크게 시위가 일어나 반러시아 구호를 외침. 아르메니아 총리는 CSTO 정상회담 마지막에서 조약 서명을 거부하고 급하게 떠나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큰 충격을 주어.

 

뉴스셰어링 11월 27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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