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3] 7차 정규 세미나

 

시리아 - 6일 러시아-시리아 공군이 이들리브에 30여개의 로켓 투하, 그중 일부가 터키 적신월이 관리하는 난민촌에 떨어져 사상자가 속출. 시리아 반군도 사라켑의 정부군 초소에 대응 포격. 이번 공습은 2020년 3월 러시아-터키 간의 휴전 협정에 대한 2번째 위반.

 

튀니지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서 튀니지 총리 나즐라 부덴이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헤르초그와 짧은 대화 후 미소를 띠는 모습이 생중계됨. 이에 대해 여론과 언론은 상당히 분노 중. 이스라엘과의 외교 소통 채널이 열린 것을 부정해왔던 튀니지 정부의 의견과 정면 충돌하는 행위.

 

UAE - UAE와 이집트가 이집트 내륙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풍력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47,790GWh 규모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됨.

 

사헬 지역 - 이슬람 테러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는 아프리카 사헬지역 국가들이 프랑스의 철군 결정 이후 러시아와 손을 잡고 있어. 전문가들은 러시아도 영향력 확장과 사헬지역 국가들에 있는 천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국가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분석함.

 

팔레스타인 - 지난 10월 25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사자의 굴의 최고사령관이 사망하는 등 큰 타격을 입었으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들을 추모하며 많은 수의 청년들이 해당 단체에 가입하는 중.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해당 행위에 대해 회유하는 중.

 

파키스탄 -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 참석한 샤리프 총리,  자국 손실액이 300억 달러 가량된다고 밝히고 지원 요청 ‘손실과 피해’라는 올해 의제 강조.

 

바레인 - 바레인 하원(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됨. 330명 입후보, 이중 73명이 여성으로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많은 여성 후보가 출마.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반정부 성향의 시아파 정파인 알웨파크, 좌파 정당 와아드 등은 선거 출마가 금지됨.

 

이집트 - 카이로 메트로 3호선 1단계 구간이 1개월간 시범운행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승객을 받기 시작. 해당 노선은 EU로부터 많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7월에 유럽 투자 은행은 6억 유로로 이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아프리카 EIB가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

 

수단 - 수단 당국이 축출된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을 병원에서 코베르 교도소로 다시 이송. 법원에서 해당 이송과 관련된 어떠한 사법적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치적 투옥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중.\

 

 

뉴스셰어링 11월 13일.pdf

6.33MB

독서토론 16장(중동과 미국).pptx

5.2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