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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2/10/09] 4차 정규 세미나

 

 

시리아 - 올해 여름 시리아령 유프라테스 강에서 퍼진 콜레라가 계속 기승을 부림. 14개 주 중에 11개 주에서 콜레라가 퍼졌고, 594명의 환자 중 39명이 사망. 

 

주 시리아 미군과 쿠르드계 시리아 민주군이 카미실리 부근에서 지상 작전을 통해 IS 사령관 아부 알라와 아부 무아드 알카흐타니를 사살.  이번처럼 지상 작전을 펼치는 경우는 드물며 기존과 달리 이번에는 러시아 군에게 작전을 사전 통보하지 않음.

 

터키 - 프라하 유럽 정치 공동체 회담에서 ‘적절한 시점’에 아사드와 회담 가능 발언.

 

파키스탄 - 최근 주 파키스탄 미 대사가 카슈미르를 방문해서 인도 측이 우려. 지난달에도 F-16 전투기 85대의 업그레이드(6400억 규모)를 미국이 승인해서 인도가 우려를 전달했음. 또한 이란산 석유 수입 혐의로 인도 기업을 처음으로 제재 

인도의 미-러 간 줄타기 외교에 대한 엄중 경고로 풀이됨.

 

레바논 - 분쟁 중에 있던 이스라엘-레바논 해양 경계가 미국의 중재로 합의에 임박. 합의가 성사되면 이스라엘은 카리쉬 유전에서 생산하는 석유를 자국에서 사용하고 다른 유전에서 생산되는 석유를 수출할 예정.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동지중해상의 해양경계를 두고 분쟁해왔으며, 유엔이 제시한 임시 경계를 두고 있었음. 경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자원 생산이 다시 시작될 것이고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레바논에 도움이 될 전망. 

 

아프가니스탄 - 세이브더칠드런이 최근 발간한 아동 학습권 위협 요소 보고서 ‘빌드 포워드 베터 2022’(Build Forward Better 2022)에 따르면 전 세계 182개국 중 교육권 붕괴 위험이 가장 큰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수단 - 주 보안위원회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7월 수단의 청나일강 주 al-roseire의 마을에서는 베르타 부족과 하우사 부족 간 영토분쟁으로 인한 충돌이 발생하여 79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 청나일강 주지사 Ahmed al-Omda에 따르면, 두달 전 하우사 부족이 지역 행정에 그들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고, 이 사안을 담당할 대표를 선출한 후 갈등이 격화.

 

요르단 - 요르단정부는 4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OPEC국제개발기금( OFID) 로 부터 1억달러 (1419억 7000만원)의 식량안보 위기 지원금을 획득하는 협정에 서명. 이번 차관의 목적은 밀과 보리의 전략적 비축량을 늘리고 요르단 내의 식량 안보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

 

팔레스타인 - 온라인 여행사인 부킹닷컴은 최근 분쟁 영향권에 있는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정착촌 및 팔레스타인 주민 거주 지역에 경고 문구를 표시하기 시작. 이스라엘 당국은 부킹닷컴의 이번 조치를 반겼으나 팔레스타인 당국은 반발.

 

이집트 - Decent Life initiative는 이집트에서 가장 빈곤한 시골 지역의 생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음. 이 계획은 수도, 위생, 교육, 고형 폐기물 처리, 도로, 관개, 배수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농촌과 관련된 개발 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뉴스셰어링 10월 9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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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14장(걸프 지역의 국제관계).pdf
2.1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