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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2/10/02] 3차 정규 세미나

 

 

시리아 - 장기화된 내전 및 국제 제재 (카이사르법)에 코로나까지 덮치며 경제는 더욱 악화. 여기에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식량난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까지 더해지며 총체적 난국. 물가 상승률 120% 예상.

 

키프로스 - 토니 블링컨 미국무장관은 16일에 낸 성명에서 내년 회계연도부터 키프로스에 대한 무기 금수를 완전 해제.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조치가 동지중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군비 경쟁을 격화시킬 것이라며 반발.

 

이란 - 이번 토요일(10/1)에 다양한 국가에서 이란 시위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림. 현재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는 Mahsa Amini가 여성 복장 규정 미준수 혐의로 도덕 경찰에 체포된 지 며칠만에 사망한 일을 계기로,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 현재 이란 시위에서 2019년 11월 시위(사상자 최소 304명) 이래로 최다 사상자가 발생.

 

소말리아 - 대만 외교부는 에사 카이드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소말릴란드 정부 대표단이 지난 2월 8일 4박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이들은 대만 방문 기간 각 부처 장관 등을 만나고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 지난 9월 27일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자신의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을 총리로 임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내각 인사 칙령을 반포. 일각에서는 고령인 살만 국왕의 부재시 대타를 위한 칙령이라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다수는 무함마드의 왕위계승을 확인하기 위한 칙령이라고 보고 있음.

 

예멘 - 예멘 서부 연안의 호데이다에서 후티 반군과 정부군이 교전을 벌인 끝에 정부군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 이번 전투는 UN이 10월 2일자로 만료되는 정전협정 기간을 연장하자는 제의를 한지 하루만에 벌어진 일.

 

이스라엘 - 한국이 이스라엘과 맺은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은 2016년 5월 협상 개시 뒤 여섯 차례 공식 협상을 거쳐 2019년 8월 최종 타결됐고, 2021년 정식 서명, 올해 1월 비준 동의안 제출로 이어짐.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한국은 아시아 지역 국가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나라로 기록.

 

팔레스타인 - 테러범 색출을 명목으로 내건 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 수색 작전 중 무력충돌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 4명이 사살됨. 이스라엘군은 테러 모의 세력 색출을 명분으로 지난 3월부터 서안지구의 난민촌 등에서 강도 높은 수색 작전을 펼쳐왔고 이 과정에서 140여 건의 총격전 또는 유혈 총격 사건이 있었고, 80여 명이 목숨을 잃음.

 

리비아 - 1980년대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사로 꼽히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설계하고 시공을 책임지는 책임자 노환으로 사망.

 

아랍에미리트 - 국토의 80%이상이 사막인 아랍에미리트에 홍수가 발생해 국민들이 혼란에 빠짐. 후자이라 샤르자 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건물이 파손되고 도로가 마비되는 피해가 발생.

 

파키스탄 - 카라치의 한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치과에 환자로 위장한 괴한 침입. 권총으로 부부는 다쳤고 중국인 직원 한 명은 숨짐. 발루치스탄 해방군(BLA) 주도로 추정.

 

바레인 -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의 후원 아래 열리는대화를 위한 바레인 포럼: 인류 공존을 위한 동서양” 참석 위해 11월 초 나흘 간 교황 방문.

 

아프가니스탄 - 수백명이 시험을 준비하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교육센터에서 30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

 

이집트 - 이집트 출신의 무슬림 형제단의 정신적 지도자인 유수프 알카라다위가 카타르에서 세상을 떠나.

 

알제리 - 기니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아프리카컵 개최국 자격 박탈당한 이후, 알제리 감독은 알제리가 대체국이 될 것.

 

레바논 - 레바논에 전기가 끊겨 박물관 관람 및 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베이루트 국립 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은 랜턴과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관람해야했다고 전함. 레바논 경제난으로 박물관은 지난 2주 동안 하루에 한두시간만 정부가 공급해주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었음.

 

수단 - 쿠데타 발생 1년이 지난 지금, 준군사조직의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헤메티”)는 수단 군부에 반대해온 민주화 집단의 편에 서기 위해 노력 중. 그는 최근 몇 주간 수단에서 2021년 10월의 쿠데타를 실패로 선언하고, 폭력을 줄이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선전. 그러나 대중들은 RSF의 지도자이자, 2019년 쿠데타 당시 하르툼에서 120명 이상의 시위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그가 오직 다음 정부의 권력에 편승하려 노력한다고 믿고 있음.

 

터키 -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가장 큰 포로 교환 거래를 중재하는 데 도움을 줌. 러시아는 약 215명의 우크라이나인을 석방했고 키예프는 55명의 러시아인과 친모스크바 우크라이나인을 돌려보냄. 

 

아르메니아 - 두 명의 쿠르드족 활동가가 아르메니아 당국에 의해 터키로 송환. 두 활동가는 아르메니아에서 구금된 이후 항소 재판에 따라 석방되었으나 아르메니아 비밀 요원에 납치되어 터키로 이송됨. 해당 보도에 대해 아르메니아 당국은 부인. 쿠르디스탄 공동체 연합은 아르메니아에 대해 크게 비판하였으며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아르메니아 야당들도 해당 행보에 대해 크게 비판

 

뉴스셰어링 10월 2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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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13장(오슬로협정의 흥망성쇠) (2).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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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13장(오슬로협정의 흥망성쇠).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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