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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2/05/29] 9차 정규 세미나

 

 

파키스탄 - 임란 칸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경찰의 총격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슬라마바드로 가는 중이다. 수도 외에도 각 대도시에서 시위가 지속적으로 열린다. 어제 시위 중단 및 6일 내에 새 총선 발표하지 않을 시 다시 행진할 거라 예고했다.

 

이스라엘 - 작년에 11일 전쟁을 촉발시켰던 깃발 행진을 이스라엘 우파에서 다시 추진 중이다. 베네트 총리는 지지 의사 표명했다. 29일 진행 예정인데 하마스는 강력 경고했다.

 

이집트 - 장 마르티네즈 루브르 박물관 관장이 이집트 아랍의 당시 약탈당한 것으로 추정된 유물을 밀매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아랍의 당시 혼란한 치안을 카이로의 이집트박물관, 아스완박물관 등의 문화재 창고가 털려 암시장에서 거래되었다.

 

이라크 - 이라크 의회가 지난 목요일 전체 의원 329명 가운데 275명이 찬성함에 따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자하려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친선행위를 도모하는 자는 국적을 막론하고 최고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할 수 있다.

 

튀니지 - 정치 개혁과 부패 척결을 명분으로 헌법기관들을 잇달아 무력화한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오는 7월 25일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 계획을 공식화했다.

 

소말리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밀값 폭등과 함께 중동, 그중에서도 가난하면서도 내전 중인 소말리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소말리아 1600만 인구 중 6백만명이 기아 위기에 직면했고, 특히 내륙과 남부 지방의 피해가 극심하다. 유엔에서 연 모금은 우크라이나에 쏠린 관심 때문에 불과 15%만 모였고, 6백만 중 반도 안되는 280만 만이 긴급 구호를 받았다.

 

예멘 - 불안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예멘 수도 사나의 도심에서 사우디 국적 정찰 드론이 추락해 시민 3명이 죽고 3명이 다쳤으며 건물이 파손되었다. 두달간 휴전 중에 사우디측 드론이 예멘 북부에서 격추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그럼에도 안사룰라 측은 유엔 특사의 요청에 따라 6월 2일에 끝나는 휴전을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 예멘 정부 측은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알제리 - 이탈리아의 다국가적 원유, 천연가스 회사인 Eni가 탄화수소의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알제리 국영기업 소나트락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의 총리가 지난 3주간 수차례 알제리를 방문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에너지난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였다.

 

아르메니아 - 유럽 평의회 의장 찰스 미셸은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얀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 사이의 브뤼셀 회담에 찬사를 보냈다. 이 성명은 아르메니아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명칭 언급이 아제르바이잔에 유리한 쪽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예레반에 기반을 둔 정치 분석가는 RFE/RL과의 인터뷰에서 "미셸의 이전 발언에서와 같이 나고르노-카라바흐와 반대되는 '카라바흐' 용어의 사용은 '아제르바이잔 어젠다'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독서 토론 - 9장 중동의 지역주의와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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