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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2/05/15] 7차 정규 세미나

 

뉴스셰어링 5월 15일 - Google Docs

 

뉴스셰어링 5월 15일

뉴스셰어링 El-Naafidha 이름 : 김상엽 2022-5-15 기사 링크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5257 기사 제목 및 요약 한국 기업 투자한 예멘 천연가스 생산 시설 재가동 추진 예멘은 중부 마리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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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 예멘은 중부 마리브 유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하드라마우트 해안의 발하프 항구를 통해 수출했는데, 이는 예멘 총생산의 1/4를 차지했다. 2009년 천연가스를 액화시키는 시설 건설에 있어 한국가스공사와 sk, 현대코퍼가 투자하였다. 그리고 2022년 5월 들어 포로 교환 등 종전 분위기가 형성되자 마인 압둘말렉 사이드 예멘 총리가 LNG 생산 재개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 소말리아에서 15개월간 연기되었던 대선이 드디어 치러진다. 이달 10일까지 후보 39명이 등록하였다. 선거는 11-12일 후보들의 공약 발표와 15일 투표로 진행되는데, 연방정부 구성을 반대하는 앗샤바브의 테러를 대비하여 모두 평화유지군이 주둔하는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치러진다. 하지만 공약 발표를 위해 후보들이 공항으로 향하던 중 검문소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4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있었다. 다만 후보들은 무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로코 - ISIS 격퇴를 위한 세계 연합이 지난 수요일 모로코 외무장관과 미국 국무장관의 공동 초청으로 첫 장관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 회의는 아프리카에서 점차 커지는 ISIS의 위협과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의 ISIS 완전 격퇴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19와 양국 간 긴장으로 닫혀있던 모로코와 스페인 세우타, 멜리야 사이의 육로 국경이 5월 17일부터,  2년만에 재개된다는 스페인의 발표가 있었다. 이는 스페인이 모로코와 서사하라 분쟁에서 모로코를 지지하며 모로코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애쓰는 가운데 나온 대책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 골프계가 LIV골프인비테이셔널의 출범에 반발하는 이유는 기존 질서를 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최근 자국 내 인권 탄압 문제가 불거지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돈으로 이미지 변신을 노린다는 지적을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LIV골프인비테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지원을 받으며, 거액의 상금을 내세워 많은 프로골퍼를 유혹하고 있다.

 

이집트 - 5월 11일 발생한 시나이반도 국경경비대 초소 공격 사건에 대해서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체 선전매체 ‘아마크’와 텔레그램을 통해 주장했다. 이집트에서는 5월 7일에도 이집트 군에 대한 무장 공격이 발생한 바 있고, 역시 IS가 자신들이 배후임을 주장하였다.

 

이스라엘 - 베테랑 기자 아부 아클레는 지난 11일 제닌에서의 이스라엘 경찰의 자칭 ‘테러범 색출 작전’ 취채 도중 사망했다. 21년 전 파이살 후세이니(팔레스타인 고위 정치 지도자)의 장례 이후 최대 인파가 집결했다. 한편 누가 그를 살해했는지(고의든 과실이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의 주위 동료 기자와 목격자는 이스라엘군 저격수를 지목한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주위의 팔레스타인 민병대 소행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은 독립적 조사를 위해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것임을 시사했다.

 

알제리 - 작년 11월, 알제리와 모로코는 남유럽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던 가스관을 걸어잠그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이미 심각한 상황이었던 유럽의 에너지난이 더욱 악화되었음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스페인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로코가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스페인 내부의 처리 시설과 수입로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로코와 외교 단절 상태에 있는 알제리는 스페인 정부가 계속해서 이러한 행보를 보인다면 스페인과의 천연 가스 수출을 중단해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시리아 - 미국 정부는 지난 10일 시리아 북부에 해당된 외국인 투자 제재를 공식적으로 해제했다. 미 재무부는 해당 조치가 IS로부터 해방된 지역의 경제 상황을 돕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 정보통신, 전력망 사업 등 12개의 분야에서 투자 활동이 허용된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아사드 정권)에 대한 제재는 해제되지 않았다. 시리아산 석유 및 제품의 미국 내 수입은 물론 기타 우방국들과 시리아 정부 간의 거래 역시 여전히 금지되어 있는 것이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면담했다. 하메네이와 아사드는 공고한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진다. 아사드의 이란 방문은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두 번째이며, 그는 이번 방문 중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도 회담했다.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이 5개항의 틀에 따라 아르메니아와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한 데 이어 아르메니아도 6개항의 독자적인 의견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5개항 원칙에 대해 수용 가능하나 5+6 패키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르메니아 측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이 해당 패키지에 동의한다고 밝혔으나 아제르바이잔 측은 언론을 통해 별다른 논의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아제르바이잔 - 4월 말, 전 세계 아제르바이잔인들이 제5차 세계 아제르바이잔 총회라는 디아스포라 회의를 위해 카라바흐의 슈샤에 모였다. 초청자 중에는 이란의 북서부에서 다수 민족을 이루고 있는 남아제르바이잔 지방의 분리주의를 촉진하는 발언을 하는 자들도 있었다. 이란 학계의 반발이 일어나자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사회라고 사실상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422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것은 공식적으로 경제 문제,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및 기타 제품의 수입 증가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또한 두 국가 간의 안보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지난번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이스라엘제 글라이더와 드론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의 무기 판매가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란 -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북부에 포격을 가했다. 포탄은 쿠르드 자치 지역인 에르빌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역에 떨어졌으며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공격은 올해들어 2번째로 2번 모두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카타르 - 카타르가 건설 중인 세계 최대의 올림픽 및 스포츠 전용 박물관인 3-2-1 Qatar Olympic and Sports Museum이 MEP(설비 및 기계, 전기 및 배관)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독서토론 6장 - 중동의 정치 개혁 퍼즐

 

중동의 국제 관계 6장 발제_고은결,이시진.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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