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3] 4차 정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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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셰어링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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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 태국 상원 의장 위치치콜차이는 모로코의 태국 주재 라할리 대사와의 회담 중, 모로코와 농업 무역을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이는 앞으로 모로코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관계를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가니스탄 - 중국 중부 도시에서 아프가니스탄, 중국, 러시아, 파키스탄, 이란,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모인 자리에서 메시지를 통해 탈레반 정부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약속했다. 중국의 해당 행보는 자원을 통해 미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것이며 신장 위구르 내에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막으려는 목적도 존재한다.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을 수사해 온 터키 검찰이 수사를 종료하고 사건을 사우디 측에 넘기기로 했다. 외교 관계를 고려해 정의를 배신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터키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50%에 달하는 등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쿠웨이트 - 쿠웨이트에 기후 위기가 크게 다가오고 있다. 현재 쿠웨이트는 갈수록 더워지고 있는데 가정용 전기 소모량의 67%가 에어컨에서 나올 정도로 그 현상은 심각하다. 이 때문에 쿠웨이트의 탄소 배출 전략이 위기에 처해있다.

 

오만 - 최근 오만의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오만 정부 측에서는 백신 접종을 계속 권장하고 있다. 현재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아동에 대한 예방 접종을 우선하고 있다.

 

이란 - 마슈하드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레바논 전에서 여성의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당초 당국은 여성용 입장권 2천장을 판매했으나, 정작 당일 경기장을 찾아간 여성들은 출입을 거부당했다. 현재 이란 정부 측에서는 해당 사태에 대해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이라크 - 이라크 의회가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3번째 실패했다. 이라크는 지난 30일 대통령 선출을 위해 본의회를 소집했으나 표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는 친이란 시아파 계열 의원들이 출석을 보이콧했기 때문이다.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문제는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최다인 73석을 얻어 승리한 시아파 성직자 무크다타 알 사드르가 이끄는 알사이룬 정파가 친이란 계열 정파를 배제한 채 순니파까지 포함한 '개혁 연정'을 구성하려는 데서 비롯됐다.

 

이집트 -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이집트 파운드화가 14% 폭락하자 이집트 중앙은행이 금리를 10%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국제 투자자들의 계속되는 채권 매도가 이번 환율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리비아 - 유엔 조사관들이 리비아에서 광범위하게 행해지고 있는 이주민들에 대한 인권 침해을 발견했다.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아 곳곳의 구금 시설에서 인권 운동가들에 대한 위협, 이주민에 대한 불법 구금 및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리비아에서는 총선이 연기된 이후 이러한 이주민에 대한 인권침해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아제르바이잔 -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감시하는 파루크 마을 인근 지역에 아제르바이잔군이 진입하면서 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고 아제르바이잔군이 일요일까지 군인들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의 성명을 부인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아제르바이잔군의 주둔지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러시아의 해당 지역 주둔과 아르메니아식 지명을 문제 삼았다.

 

아르메니아 -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항하기 위해 4대의 Su-30 전투기를 러시아로 이송한 사실을 부인했다. 또 아르메니아가 시리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용병을 이송하는 주요 방향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진술도 거짓이라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3월 29일 끊어진 가스 파이프라인을 복구할 것임을 밝혔다. 동시에 아르메니아의 아제르바이잔 사보타주 주장은 부인했다. 아제르바이잔군의 카라간다 고원 주둔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 복구가 승인되었다는 루머가 존재한다.

 

파키스탄 - 의원 내각제의 파키스탄에서 야권 연합의 불신임 투표 상정의 통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당 PTI의 파트너였던 MQM-P가 내각 지지 철회하여 군부의 지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현재 총리는 TV연설에서 자신에 대한 축출 시도가 ‘미국의 음모’라 주장하고 있다.

 

UAE - 이스라엘과 UAE는 ‘아브라함 협약’을 통한 관계 정상화가 된지 2년만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다.

 

소말리아 - 2007년에 승인된 초록 아프리카 연합 소말리아 임무단 (AMISOM)이 이번달 임무가 만료된다.

 

예멘 - 사우디의 일방적인 휴전 통보 후 후티 반군이 거부하며 결렬될 것 같던 휴전은 유엔의 개입으로 암만에서 협상이 이어지며 라마단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반군의 핵심 주장이던 호데이다 항의 개방이 이루어졌다. 다만 2019-19년 겨울에도 휴전이 이루어졌다가 파기된 적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튀니지 - 튀니지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했다. 해당 의회 해산 선언은 튀니지 국회의원들이 온라인 특별총회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의원들은 이 날 투표를 통해 의회 중지 등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을 집중시킨 대통령령을 폐지했다. 대통령은 해당 의회 시도에 대해 쿠데타 시도 및 불법행위라고 평가했다. 튀니지 대통령은 오늘 7월 국민투표를 통해 대통령제로 바꿀 것임을 밝혔다.

 

네피제 4장 발표.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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