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3/10/01] 3차 정규 세미나

오만 - 오만 2022년 명목 GDP 30%상승. 실질 GDP 4.3% 성장하였으며 탄화수소부문 61.6, 비탄화수소 16.9% 성장함. 건설, 농어업 제외 2차 3차 산업 성장하는 성과도 이루어냄. 석유 상승에 따라 재정 성과 달성.

 

이란 -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에스마일 카니 시리아 방문.  시리아가 직면한 군사 및 안보 문제 논의 및, 이란 시리아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 반 이스라엘 노선을 강화하여 이스라엘을 다차원적으로 압박하는 중.

 

이집트 - 내년 6월로 예정되어 있던 이집트 대선을 올해 12월로 앞당기기로 결정. 경제난과 정부 지지율의 하락으로 인해 현 정권은 조기 대선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임. 더불어  현 정부에 대한 인기 하락과 함께 IMF의 요구 사항 이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반발을 최소화 하고자 선거일을 앞당긴 것으로 예상. 시시 대통령의 출마 선언이 아직 공식화되지는 않았지만 국영 방송에서 친정부 지지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음.

 

모로코, 알제리 -  모로코와 알제리 사이의 오랜 긴장은 지난 4일, 알제리 해양 경비대가 모로코인이 탑승하고 있던 제트스키를 격추시켜 사망하게 만들면서 한층 더 격화. 알제리 국방부는 지난 화요일 모로코에서 알제리 해역으로 이탈한 제트스키에게 총격을 가함.

 

이라크 - 이라크 나이나와(니느웨/니네베)주 함다니야구 예식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와 150명 이상의 부상자 발생. 기독교계 주민들은 이라크 내 공공안전규범의 이행과 감시, 감독 체계의 해이, 무시, 그리고 부패를 지적.

 

쿠웨이트 - 양 측의 코르 압둘라 수로를 둘러싼 갈등은 1990년 걸프전 이후 이라크와 쿠웨이트 관계가 경색되며 시작되었으며 2012년 해상 경계 확정 이후에도 지속됨.  그러던 와중 이라크-쿠웨이트 간 수로 항행 협정은 2012년 체결되어 2013년 발효되었음. 현재 이라크 연방대법원이 이라크-쿠웨이트 간 수로 항행 협정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림. 쿠웨이트 총리는 이라크 연방대법원 판결에 역사적 오류가 존재하며 이라크에 시정을 촉구.

 

예멘 - 월요일 사우디-예멘 국경지대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바레인군 소속 장병 4명 사망. 공격은 국경지대 순찰 중 일어났고,  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부상 후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함. 연합군과 미 국무부, 예멘 정부, UNSC(안보리)는 공격을 비난하고 후티 반군에 대한 경고를 날렸으나 후티 반군은 해당 사안에 대해 노코멘트.

 

터키 - 터키-아르메니아 양국은 아르차흐 공화국 붕괴 사태에 대해 외무장관끼리 통화를 나눔. 터키가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남코카서스 패권에 대해 아르메니아를 끌어들임으로써 러시아, 이란, 미국의 영향력을 줄이고자 함.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과 갈등을 빚는 장게주르 회랑을 터키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아르메니아를 협상장으로 끌어들이고자 함.

 

아제르바이잔 - 아제르바이잔의 대공세가 아르차흐 공화국 영토를 속속히 장악하면서 아르차흐 대통령은 2024년 1월 1일까지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의 해체를 명령하는 법령에 서명. 본국 아르메니아의 군사적 도움이 끊긴 상태이고 러시아 평화유지군 역시 무용지물이 되면서 완전한 해체 이후 아제르바이잔으로의 편입에 동의.

 

아르메니아 - 아르차흐 공화국이 해체에 합의하면서 10만 명이 넘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아르메니아로 대피 중.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안전 보장 메시지에도 믿지 않으며 본인들을 도와주지 않는 러시아 및 서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중. 아르메니아는 사실상의 인종 청소가 벌어지고 있다며 아제르바이잔을 비난.

 

 

3주차 뉴스 셰어링.pdf
0.61MB
발제 토론(아제르바이잔-터키-이스라엘 관계와 이란).docx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