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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3/10/29] 5차 정규 세미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가 인질을 더 많은 인질을 석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네타냐후 총리에게 말하면서도, 이스라엘 민간인을 공격한 뒤 하마스를 근절하려는 이스라엘 측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UN에서는 요르단이 주도하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찬성 120표, 반대 14표(미국, 이스라엘 등), 기권 45표로 가결되었다.

 

이스라엘과 유엔은 화요일 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10월 7일 하마스 공격이 ‘공백 상태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이후 격렬한 논쟁에 휩싸였다.

 

터키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수요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테러조직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땅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애국적 해방운동이라며 하마스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몇 년 간 크게 이루어졌던 터키-이스라엘 관계 해빙이 갑작스레 무너진 것은 예외적인 일로 에르도안의 공개적 지지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파키스탄 - 안와아르-울-하크 카카르(Anwaar-ul-Haq Kaka) 임시 총리가 정국을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대 전임 총리 샤히드 하칸 압바시 (Shahid Khaqan Abbasi)는 부패혐의로 14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2019년 영국으로 치료 차 거주하여 형 집행되지 않았고, 최근 Islamabad 부패법원의 보석금형을 판결함에 따라 파키스탄으로 귀국하여 이에 1월 Pakistan Muslim League (PML-N)당의 선거를 이끌 예정이다. 그러나 정적인 임란 칸 총리와 같이 출마가 제한된 상태이지만 이에 대한 사면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임란 칸의 경우 여전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10월 23일 월요일 공무상 비밀 누설로 추가 기소가 됨에 따라 사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정치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이란 - 이란 외무장관, 외무차관, 안보장관의 러시아를 방문했다. 외무차관이 하마스 대표 모스크바 내 접견하면서 이란과 하마스의 교류가 러시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러시아가 중동 내 입지 강화 추구했다.

 

시리아 - 미공군이 이란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내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 미 이라크 공군 기지 및 시리아 내 주둔지 로켓 및 드론 도발에 따라 미군들이 부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후 후티 반군이 보복을 하고자 드론 및 미사일 도발 및 격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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