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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6/03/22] 2차 정규 세미나 및 2026 나우르즈 축제 방문 후기

2차 정규 세미나가 진행되었던 3월 22일,

세미나가 시작하기 전 엘네피제 부원들은 2026 나우르즈(Norwuz) 축제에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우르즈 (Norwuz, 노루즈)는 중앙아시아와 이란 일대의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이날 축제에서는 이란과 중앙아시아 5개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부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축제에서 준비된 여러 부스에서

한국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가 출신 사람들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미디어로만 주로 접하던 중 문화를 실제로 보는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레인
<이란과의 분쟁 속 바레인에서 대규모 체포 사건 발생>
: 바레인 당국은 이란의 드론·미사일 공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하메네이의 죽음을 애도하는 평화 시위 참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항의, 관련 영상의 SNS 게시 등을 이유로 수십 명을 체포했음. 구금자들은 며칠간 가족·변호사 접견이 차단되었고 상당수는 이주노동자였으며, 검찰은 일부 구금자에 대해 간첩 혐의로 사형 선고를 요청했음. 바레인은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제규약(ICCPR) 당사국이나, 형법·테러방지법 등 여러 법률을 활용해 시민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북키프로스
<점령지: 에크탐(Ektam)사에서 합의 및 파업 종료해>
: 북키프로스의 음료 제조·유통 회사 에크탐에서 노동자 39명이 노동조합 가입을 시도하며 파업을 시작하자, 사측이 이들을 해고하고 공장 폐쇄를 위협하면서 파업이 무기한 연장되었음. 북키프로스의 여러 노동조합뿐 아니라 남키프로스의 범키프로스노동연맹(ΠΕΟ)도 연대 성명을 발표했음. 파업 34일차인 3월 12일 노사가 합의하며 파업이 종료되었음.

 

(남)키프로스
<영국 기지: 키프로스와 영국 간 논의 개시 제안 - 흐리스토둘리디스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 간의 통화 회담 내용>
: 흐리스토둘리디스 키프로스 대통령과 스타머 영국 총리가 전화 통화를 갖고 역내 지정학적 상황과 키프로스 내 영국군 기지 문제를 논의했음. 흐리스토둘리디스 대통령은 기지 관련 공식 논의를 시작하자는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으며, 스타머 총리는 키프로스의 안보가 영국에게도 핵심 사안임을 강조하며 기지가 어떠한 공격적 군사 작전에도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음. 두 정상은 다자주의 강화와 긴장 완화라는 공동 목표에 동의하고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음.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철수가 네옴에서 월드컵 경기장으로 확산>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네옴·제다·리야드 전역의 핵심 사업들에 대해 대대적인 검토·수정 명령을 내렸으며, 상징 사업인 네옴 '더 라인'은 설계가 완전히 바뀌며 일시 중단되었음.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정 압박으로 기가 프로젝트 발주액이 2023년 350억 달러에서 2025년 130억 달러로 급감했고, 국부펀드의 현금 보유고 감소와 외국인 투자 부진이 겹쳤음. 정부는 2030년 엑스포와 2034년 월드컵처럼 마감기한이 고정된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신규 건설 대신 기존 시설 개보수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전쟁 지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
: 초기 전쟁에 소극적이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공격 이후 점차 입장을 바꾸며 개입을 확대하고 있음. 미국의 요청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타이프의 킹 파흐드 공군기지를 미군에 개방했고, 아랍에미리트는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 작전 참여 가능성을 시사했음. 반면 오만 등 일부 국가는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고 있어 걸프 국가들 내부에서 대응 방식을 둘러싼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으며, 전쟁 장기화 시 걸프 국가들의 직접 군사 개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소말리아
<소말리아: 선거를 앞두고 연방정부와 남서부주 간의 긴장 고조>
: 5월 15일 임기 만료를 앞둔 소말리아 연방정부가 남서부·푼틀란드·주발란드 등 여러 지역 주들의 거센 반대에 직면했음. 남서부 바이 지역에서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민병대가 라프타가렌 주지사에 맞서 칸사데레 마을을 장악하는 등 무력 충돌이 잇따르고 있음. 지방정부와 야권 세력들은 1인 1표 선거제 도입과 헌법 개정안이 마하무드 대통령의 임기 연장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며 거부하고 있음.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개적인 전쟁 선언>
: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내 무장조직(TTP·ISKP) 거점을 공습하면서 양국 간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격화되었음. 핵심 원인은 아프간 탈레반이 자국 내 반파키스탄 무장세력을 통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며, 파키스탄은 국경 완충지대 구축 등 전략적 목표 아래 군사작전과 경제 압박을 병행하고 있음. 탈레반은 TTP 지원을 끊으면 내부 결속 약화, 유지하면 전쟁 확대와 경제 타격이라는 딜레마에 놓이게 되었음.

 

예멘·이란
<이란 전쟁의 다음 분쟁 포인트는 예멘의 바브 엘-멘데브 해협>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에너지 시장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홍해의 핵심 통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차단될 경우 세계 에너지 운송의 핵심 축이 동시에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란의 동맹인 예멘 후티 반군은 아직 전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으나 언제든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후티를 '예비 카드'로 남겨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 경로로 원유 수출을 우회하는 상황에서 후티가 개입할 경우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

 

요르단
<2026년 정부 예산으로 보는 요르단 수입 및 지출구조와 시사점>
: 국제사회의 재정 지원에 의존하는 구조인 요르단 경제에 에너지 공급, 물류비 상승, 관광 수요 감소 등 전쟁발 변수가 커지고 있음. 이스라엘산 가스 공급이 중단되자 정부는 디젤 연료유의 면세 수입을 승인했고, 해상 운임 급등에 대응해 관세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했음. 페트라의 3월 관광 예약이 100% 취소되는 등 핵심 산업인 관광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지정학적 긴장이 요르단의 재정 안정화 노력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요르단
<이란 반격도 만만치 않았네…중동 미군기지 1조 원대 피해>
: 미국 싱크탱크 CSIS 분석에 따르면 이란의 공습으로 요르단·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위치한 미군 기지들이 최소 8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피해를 입었음. 이란은 레이더와 통신장비를 초기부터 집중 표적으로 삼았으며, 요르단 공군기지에 배치된 약 4억 8,500만 달러 상당의 사드(THAAD) 핵심 레이더 AN/TPY-2가 피격되어 큰 타격을 입었음. 미 국방부는 공습 6일 만에 약 113억 달러를 소모하고 의회에 2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전쟁 예산을 요청하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음.

 

이라크
<나토, 이라크 주둔 병력 전면 철수…유럽 재배치>
: 나토는 중동 전쟁 격화에 따라 이라크 주둔 병력을 전면 철수해 유럽으로 재배치했음. 바그다드 그린존 내 기지에 주둔하며 이라크 보안군의 대테러 작전을 지원해 온 나토군은 주둔 지역이 여러 차례 공격 대상이 되자 철수를 결정했으며, 수백 명 수준의 병력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지역 사령본부에서 임무를 이어감. 이라크 안보 당국자는 이번 재배치가 일시적인 철수라며 이라크 정부와 이견은 없었다고 밝혔음.

 

이란·튀르키예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럽의 새로운 이민 위기 경계>
: 2015년 시리아 난민 사태 당시 극우 정당이 급성장했던 경험으로 인해 유럽 지도자들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제2의 난민 위기를 극도로 경계하며, 이란과 맞닿은 튀르키예를 핵심 완충국으로 보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튀르키예는 국경 인근 완충지대 설치와 최대 9만 명 규모의 텐트촌 등 3가지 비상 계획을 준비했으며, 현재 약 23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어 난민 문제는 이미 민감한 정치적 사안임. 아직 대규모 이동은 포착되지 않았으나 전선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이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이스라엘
<네타냐후, 유엔 연설에서 가자 전쟁 옹호하고 동맹국 비판>
: 네타냐후 총리는 유엔 총회 연설에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 전까지 작전을 멈출 수 없다며 가자지구 전쟁을 이스라엘의 자위권 행사로 규정했음. 일부 서방 국가들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테러를 사실상 용인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민간인 피해와 전쟁범죄 논란은 사실이 왜곡된 것이라고 반박했음. 연설 도중 여러 국가 대표단이 항의의 뜻으로 퇴장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외교적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짐.

이집트
<삼성전자, 이집트 NGO 손잡고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
: 삼성전자 이집트 법인은 라마단을 맞아 현지 구호단체 라이프 메이커스와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캠페인을 전개했음. 삼성전자는 이집트 전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이 담긴 식료품 박스 1,000여 개를 배포했으며, 라마단 종료 시점까지 총 400만 끼니 이상의 식사 배분을 목표로 하는 이집트 사회연대부의 '에이쉬 와 밀흐' 이니셔티브에도 동참했음. 이번 협력은 현지 밀착형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중동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됨.

 

카타르
<카타르 "한국 등과 장기계약 최장 5년 불가항력 선언 가능">
: 카타르에너지가 주요 LNG 시설 피격으로 한국 등과 맺은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수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밝혔음. 수출 용량의 약 17%가 훼손되어 복구까지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가항력 선언 시 한국은 부족분을 가격이 높은 현물시장에서 조달해야 해 가스요금 인상 우려가 제기됨. 한국 정부는 카타르산 LNG 비중이 14% 수준으로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카타르가 전 세계 LNG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공급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임.

 

<카타르 난민 임시 수용 캠프 속 아프가니스탄인의 상황>
: 트럼프 행정부는 2021년 미군 철수 당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천 명이 미국 재정착을 기다리며 거주해 온 카타르 도하의 캠프 아스-사일리야(CAS)를 3월 31일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캠프 내 난민들을 미국으로 재정착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음. 난민 중에는 미군과 함께 근무한 사람, 탈레반에 맞서 일한 사람, 인권 운동가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미국 정부는 제3국 이주 등 해결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음. 캠프가 이란의 주요 공격 대상인 알우데이드 미 공군기지에서 약 19km 떨어져 있어 난민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음.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이란 전쟁이 스포츠 허브로서의 걸프 지역을 어떻게 무너뜨렸나>
: 분쟁 여파로 카타르 영공이 폐쇄되는 등 안보 불안이 커지면서 F1·모토GP 등 걸프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100여 개의 대형 스포츠 행사가 취소·연기되었음.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바레인 등은 스포츠·관광 중심의 경제 전환을 추진해 왔으나, 인력과 자본, 행사 유치를 외부에 의존하는 태생적 한계가 이번 사태로 노출되었음. 전쟁으로 인한 석유·가스 수출 차질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스포츠 예산이 삭감되기 시작하면서 장기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임.

2주차_뉴스쉐어링_03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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