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바논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레바논에 "군사적 해결책은 없으며 오직 외교뿐">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레바논을 방문해 군사적 해결책은 없으며 오직 외교적 해결책만이 존재한다고 강조했음. 유엔은 이번 분쟁으로 발생한 80만 명 이상의 내부 피란민을 돕기 위해 3억 2,5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을 요청했으며, 이스라엘의 강제 대피령이 국제 인도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음. 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과의 협상을 위한 대사급 대표단 구성을 준비 중이나, 이스라엘 내각은 리타니강까지 레바논 남부 일부를 점령하는 지상 침공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바레인
<바레인에서 이란으로 향하는 미사일 발사 포착>
: 지난 3월 7일 바레인 북부 주거지역과 공항 근처에서 두 개의 미사일이 이란 방향으로 발사되는 영상이 SNS에 확산되었음. 발사 주체가 바레인군인지 주둔 미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바레인군은 어떤 공격 작전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미국의 자국 내 공격 수행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음. 한편, 이란은 바레인에 100기 이상의 미사일과 191대의 드론을 발사해 민간 시설 피해와 사망자가 발생했음.
사우디아라비아
<급박했던 '사우디 탈출'...4개국 교민 모아 하루 만에 10여국 영공 열었다>
: 한국 정부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자 군 수송기 KC-330을 투입해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등 총 211명을 리야드에서 대피시켰음. 이번 상황은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쿠웨이트·레바논 등에 흩어져 있던 교민들을 리야드로 집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는 수송기 운항 결정 뒤 하루 만에 10여 개국의 영공 통과 승인을 받아 작전을 신속히 수행했음.
<사우디 왕세자, 파키스탄 총리와 군사력 증강이 지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 논의>
: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제다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을 갖고 현재 진행 중인 군사적 긴장 고조가 지역 및 세계 안보에 미치는 파장과 양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음. 회담에는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과 총정보국장,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육군참모총장 등 양국 핵심 안보 인사들이 참석했음.
소말리아
<대통령 하산 셰흐 마흐무드가 새로운 소말리아 헌법에 서명하였다>
: 하산 셰흐 마흐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연방의회 양원의 승인을 거친 신헌법 초안에 공식 서명했음. 신헌법은 대통령과 총리의 자격 요건으로 소말리아 출생, 부모 모두 소말리인, 이중 국적 미보유 등을 규정했으며, 대통령 임기를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총리 임명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음. 또한 하원의원 선출 방식을 기존 4.5 씨족제 기반 간접선거에서 직접 선거(1인 1표제)로 전환했음.
수단
<축제보다 생존 - 내전의 그림자 속에서 맞이한 수단의 라마단>
: 2023년 4월부터 이어진 정부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 내전으로 수단의 인프라와 경제가 초토화되어, 시민들은 불안정한 환율과 치솟는 물가 때문에 당일 사용할 최소한의 생필품만 겨우 구매하고 있음. 환율은 전쟁 전 1달러당 약 600수단파운드에서 약 3,500수단파운드까지 치솟았고 실업률은 47.2%까지 증가했음. 하르툼 주정부는 취약계층 지원에 예산을 돌리기 위해 국가기관이 주최하는 이프타르 행사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 행정 명령을 내렸음.
아랍에미리트(UAE)
<글로벌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는 가운데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
: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인식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두바이 부동산 거래 규모는 2020년 약 715억 디르함에서 2025년 약 6,868억 디르함으로 확대되었고 가격도 약 60% 상승했음. 실수요 중심 거래 비중 확대, 규제 체계의 안정성, 비석유 부문 비중 약 75% 확대 등이 시장 안정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UAE의 방공망, 3월 12일 탄도 미사일 10발과 드론 26대 요격>
: 아랍에미리트 국방부는 자국 방공 시스템이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 10발과 드론 26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음. 이란의 침공이 시작된 이래 아랍에미리트 방공망은 총 278발의 탄도 미사일, 15발의 순항 미사일, 1,540기의 드론을 요격해 왔으며, 이러한 공격으로 총 6명이 사망하고 여러 국적자 131명이 부상을 입었음. 국방부는 국가 안보를 해치려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임을 재확인했음.
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
<이란혁명수비대의 위협이 아제르바이잔과 이스라엘 간의 파트너십에 주목을 불러일으켜>
: 3월 5일 아제르바이잔 나흐치반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 연계 조직이 아제르바이잔에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끊지 않으면 추가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아제르바이잔은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도입한 무기의 약 70%가 이스라엘산일 정도로 긴밀한 군사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이스라엘에 석유를 공급하는 등 에너지 협력도 이어왔음. 양국 모두 전면 충돌은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이란 내 강경 세력의 독자 행동 가능성이 남아 있어 상황은 불안정한 상태임.
요르단
<라마단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요르단, 이스라엘의 알 아크사 모스크 폐쇄 지속을 규탄>
: 요르단 정부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알아크사 모스크의 출입을 계속 제한해 예배자들이 약 12일간 모스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음. 특히 라마단 기간에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진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모스크의 즉각 재개방과 함께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했음.
이라크
<'이라크 미 대사관' 미사일 공격받아…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 피습>
: 3월 14일 바그다드 그린존 내 미국 대사관 단지가 미상 발사체의 공격을 받았으며, 공격 주체와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음. 이번 공격은 바그다드 내 친이란 무장단체 소속 전투원 두 명이 사망한 직후 발생했으며,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시작 이후 바그다드 미 대사관이 공격받은 것은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임.
<이라크 친이란 무장단체, 미군 위치 제보 1.5억 현상금>
: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연대체인 이라크이슬람저항군(IRI)은 민간 시설에 숨은 미군·정보요원의 위치를 제보해 암살·체포로 이어질 경우 최대 10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지했음. 이란이 이끄는 '저항의 축'의 일원인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는 전쟁이 시작되자 이라크 내 미국 관련 시설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음.
이란
<이란, 카르그 섬에 공격에 대한 보복 천명, 국제 사회 확전 우려>
: 미국이 이란 석유 수출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전략적 거점인 카르그섬을 공습하자, 이란은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에너지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고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보복을 경고했음. 이란이 세계 석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는 약 40% 급등했으며, 이라크 미 대사관과 쿠웨이트 미군 기지 등 걸프 전역의 미국 관련 시설도 잇따라 공격받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 것이라고 강조했음.
<국가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반정부 이란인들 사이에서 공포가 커져>
: 이란 여러 도시에서 친정부 시위와 함께 바시즈 준군사 조직과 보안 병력의 거리 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음. 이러한 움직임은 하메네이 사망 이후에도 정부가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란 경찰청장은 반정부 시위 참가자를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음. 전문가들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란 사회 내부의 긴장과 정치적 억압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하마스, 핵심 동맹 이란에 걸프 국가 공격 중단 촉구>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핵심 후원국인 이란을 향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공개 촉구하는 이례적인 성명을 냈음. 하마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는 이란의 자위권은 지지한다면서도 역내 전쟁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웃 국가 타격을 피할 것을 요청했음. 지난 2주간 이란의 공격으로 걸프 역내에서 최소 18명이 사망한 가운데, 하마스가 이란 외에 튀르키예·카타르 등 후원국들 사이의 충돌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낸 것으로 추정됨.
이집트
<이집트 당국, 빵 가격에 상한선 부과>
: 이집트 무역부는 연료 가격 조정으로 인한 생활비 상승에 대비해 빵 가격 상한제를 도입했으며, 제빵업체가 매장 전면에 빵 가격과 용량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하고 과도한 가격 책정 시 처벌 조항도 포함했음. 이번 조치는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정부가 휘발유와 취사용 가스 가격을 각각 최대 30%와 22% 인상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임. 시시 대통령은 가격 조작 혐의자들이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음.
카타르
<카타르, 가스 공급 중단 빌미로 미국과의 관계 악화하려는 시도 일축>
: 카타르에너지는 이란이 드론으로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이후 LNG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음. 카타르는 이번 조치가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한 공격 이후의 안전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카타르와 미국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려는 일부 이스라엘 언론의 주장을 무모하고 악의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음.
카타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스포츠 경기 영향: 카타르, 바레인, 사우디>
: 전쟁의 여파로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F1 경기가 취소되고 카타르의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개막전이 연기되는 등 걸프 지역 대형 스포츠 행사가 잇따라 중단되었음. 상금 규모가 큰 두 경기의 연속 취소로 F1 전체에 약 1억 파운드의 손실이 예상됨. 안전성을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온 걸프 국가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2026년 중동 지역 방문객이 전년 대비 27% 감소하고 56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튀르키예
<분쟁으로 타격을 입은 걸프 지역 여행 수요, 튀르키예로 일부 이동할 수도>
: 중동 분쟁으로 걸프 지역의 관광 및 항공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는 가운데, 튀르키예가 안전한 대체 여행지로 부상하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걸프 방문을 재고하는 고소득 여행객과 기업 단체 여행객이 튀르키예를 새로운 목적지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스탄불·안탈리야·보드룸 등이 주요 수혜 지역으로 예상됨. 특히 안전을 찾는 환승객을 위한 단기 체류 패키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튀르키예, 한국과 프랑스에 원전 프로젝트 제안서 요청>
: 튀르키예 정부는 두 번째 원자력 발전소인 흑해 연안 시놉 원전 건설을 위해 한국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공식 제안서를 요청했으며, 제안서 접수 후 협상을 거쳐 연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프랑스 전력공사(EDF)와는 소형 모듈 원전(SMR) 기술 협력을 논의 중임. 또한 우크라이나로의 천연가스 공급 방안을 제안하고 미국과 최소 5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천연가스 구매·탐사 계약을 맺는 등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
<튀르키예, NATO 방공망이 이란발 세 번째 미사일 요격했다고 밝히며 테헤란에 해명 요구>
: NATO 방공망이 이란에서 튀르키예로 발사된 세 번째 탄도 미사일을 지중해 동부에서 요격했으며,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란 측에 공식 해명을 요구했음. 튀르키예는 미군 주둔 인시를릭 공군기지를 미국의 대이란 공습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전쟁 개입을 피하려는 입장이나, 자국을 향한 위협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음. 앙카라 주재 이란 대사관은 튀르키예를 겨냥해 발사체를 쏜 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하며 공동 조사팀 구성을 제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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