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5] 정기 세미나

참석자 : 윤종민, 이수진, 지희연, 김승예, 조덕희, 최형준, 김상일, 주현준, 김지은

발제 : 사회팀 & 인문팀 2차발제 

조덕희 - 이집트 혁명 발생 요인 : 이집트 혁명의 진행 양상 및 촉발 배경에 대한 국내 중동학자들의 논점 정리, 이에 대한 평가

지희연 - 국가 페미니즘과 이슬람 페미니즘의 발생 및 한계 - 이집트를 중심으로 : 정권 변동에 따른 여성 및 가족법 정책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고 이슬람 페미니즘과의 관계를 도출 

김승예 - 할리우드의 이슬람프레임 과거와 현재 : 영화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할리우드 영화가 이슬람권을 묘사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고찰

윤종민 - 서남아시아의 언어와 아랍어의 차용어 : 스와힐리어, 우르드어 등의 아랍어 차용 단어 의미분야를 정리, 이로부터 경향성 도출

이수진 - 성경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 성경의 초기 형성 과정 및 히브리어, 아람어본 성경이 그리스어, 라틴어 등으로 번역된 과정을 정리

뉴스쉐어링 :

1. 한국전력공사 요르단 발전소 현지법인이 코트라 암만 무역관, 요르단 광물자원에너지부와 함께 ESS(에너지 저장 장치)워크숍을 개최했음. ESS 전문기업 한화에너지, 피앤이솔류션, 한국전력이 워크숍 강연자로 참석. 현재 요르단 정부는 남부 마안주 태양광 발전단지 옆에 30MW 규모의 ESS 프로젝트 입찰을 진행 중.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1122_0014672094

2. 미국의 이란 오일 제재가 단순 경제분야 뿐 아니라 사회의 전반을 위협하고 있음. 하지만 예외적으로 샤프란 수출 분야는 제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됨. 산업 수출 회의에서, 한 샤프란 무역가는 이란이 샤프란 수출, 생산 분야에서 중심이고 이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제재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전망.

https://www.aljazeera.com/news/2018/11/iranian-saffron-sanction-proof-181123150829878.html

3. 이집트의 노동부 장관이 '카타르가 이집트 노동자를 가장 잘 대우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11월 15일 발표함. 또한 대통령 엘시시는 이집트가 카타르를 비롯한 걸프만 국가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 언급. 그러나 이 발언 이전 일부 이집트 의원은 카타르와의 화해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해 혼란을 주고 있음.

https://www.al-monitor.com/pulse/originals/2018/11/egypt-saudi-arabi-qatar-boycott-reconciliation.html

4. 지난 11월 16일 UN 안보리에서 결의한 결의문에 따라 미국이 살라흐 바디에게 재산 동결 및 해외 이동 금지를 내리고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림. 살라흐 바디는 리비아 내에서 악명 높은 군사집단 Al-Sumood Brigade의 지휘관.

https://www.algeriepatriotique.com/2018/11/24/stabilisation-de-la-libye-washington-sort-larme-des-sanctions/

5. 시리아 국영매체인 사나통신이 반군이 알레포에서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해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함. 이에 대해 반군 측은 거짓말이라고 반박.  이전까지 화학무기 공격은 주로 정부군에 의해 자행되어 왔음.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5009400009?input=1195m

6. 이란 외무장관이 트럼프는 재선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미국과 핵협상을 재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발언함. 이는 사실상 미국의 다음 대선 이전까지는 핵협상이 재개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 현재 미국은 이란 핵합의를 탈퇴하고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태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3707810

7. 이스라엘이 사상 최초로 아제르바이잔 대사직에 아랍계 기독교인을 임명함. 이스라엘 외무부는 '다른 배경을 가진 이라도 국가를 대표할 수 있다'며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보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473743

토론 : 중동의 재조명 내용 마무리

회의 : 2018-2학기 정기세미나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