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동을 향해 열린 창, “엘 네피제” 소속 학회원 이현승입니다. 2016년 1학기부터 엘 네피제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에 중동을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군복무 중에 파병 지원을 희망하면서였습니다. 당시 중동은 저에게 ‘혼란’스럽고 ‘테러’와 ‘전쟁’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지역이라는 단편적인 모습만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군대 전역 이후, 행정학도로서 복학을 준비하면서 이러한 좁은 시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 공부를 통하여 자연스레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될 기회가 생겼었고, 서구권과도 또한 동아시아권과도 구별 되는 독특한 속성의 사회 구조와 문화 그리고 신념체계를 보유한 중동 지역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단순히 흥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동 지역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엘 네피제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회 활동을 통하여 중동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선을 함양해나가기를 스스로에게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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