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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세미나 & 강연 후기

[24/01/13]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강연 2024년 1월 13일(토)에 페트라와 케르반 카페에서 모여 2023-2 활동 정리를 하였습니다. 2023-2 활동 정리를 하면서 발표했던 중동 관련 이슈들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2024-1 활동 및 앞으로 일어날 중동 관련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 역시 가졌습니다. 이후 이태원에 위치한 서울중앙성원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신 강연에 참석하였고 한국과 이슬람교에 대한 강연을 듣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더보기
[22/11/22] 재한 파키스탄인 ‘자히드 후세인’님과의 만남 재한 파키스탄인 ‘자히드 후세인’님과의 만남 in 카페 다바 11월 22일 파키스탄의 국가 정체성 -건국 신념은 자유주의 이슬람 공화국 -다언어, 다민족, 다문화의 공존 -80년대부터의 내외적 상황으로 인해 ‘이슬람화’ 정책으로 문화 산업 등의 경제 위축 -최근 안보보다 경제 이슈에 집중하며 국가 정체성 회복 추세 파키스탄-중동 관계 -파키스탄은 중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모두에 걸쳐진 국가 -자국 내 무슬림의 성지 방문(시아파 성지인 이란 방문 인구도 상당수) -최근 예멘 내전, 카타르 월드컵 경비 등에 협력 파키스탄-한국 관계 -한국에 우호적이고 영어가 상당수 가능한 청년층(ex. 대우 버스) -파키스탄은 6·25전쟁 당시 물자지원국 -불교계 교류를 통한 관계 활성화 가능(ex. 마라난타 역시 간다라(.. 더보기
[2021/05/28] 교수님 초청 강연 중동의 종교를 주제로 한국외대 로브샴 이브라히모치 교수님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종교 개념 – 초월적 존재, 사후 세계 지식의 종류 중 하나. 사상적. 어떻게 세상이 되어야 하는가 철학과 종교 : 종교가 철학이다 (무신론자). 불교, 유교는 철학에 더 가까움. 현실적/현실 귀환 철학 - 지성들의 통찰에서 기원, 인조. 인간이 인간에게. 종교 – 초월적 존재가 만든 것. 신이 인간에게. 복종해야 하는 도그마. 사후세계 보상 과학 – 사실 증명, 삶을 설명. 실험, 통계 등의 수단. 증명된 이론, 삶 용이화 ㄴ가설 : 철학처럼 증명되지 않음. 내 생각에는 .. / 무엇을 증명하려 하는가 – 논문 연구 모델 (방법) -> 이론. 사견에 치우치면 안됨. 종교는 biased 가능함 역사 – 무엇이고,.. 더보기
[2021/05/02] 로브샨 이브라히모프 교수님 강연 중동과 석유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석유 - 기존에 조명을 위해선 고래 기름 사용, 남획으로 줄어듦. 에디슨의 전구 발명, 전기 중요성. 천연가스로 가로등 브랜트유를 기준으로 품질 따짐. 초기 생산 시에 맥주통에 보관, 배럴 명칭 유래 중동) 경계 - 동서남북 따지기. 이란/모로코/소말리아/캅카스 ? 부시 - Greater 중동. 중앙아시아 확대 개념 형성 - 오스만 멸망, 사이크스-피코 협정으로 분할. 러시아에선 '근동'이라 부름. 지명은 인위적, 패권국에 따라 다름 작위적 국경 - 그럼에도 경계가 민족주의 결정, 몇 세대 지나면 새 정체성. 범아랍주의 실패 이유 편견 - 확실히 규명되지 않는 것을 믿는 것 주권 - 국내에선 당국이 질서와 법을 유지 (누군가 잘못하면 개인이 해결.. 더보기
엘네피제 전문가 초청 강연 / 8주차 정기 세미나 더보기
[2019/09/20] 서강대 유로메나문명연구소 9월 세미나 서강대학교 철학과 김한라 교수님께서 9월 20일, 서강대 유로메나 문명연구소에서 ‘디아스포라 사상으로서의 유대교 철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차승호 : 유대 디아스포라 사상을 ‘유출의 시대’, ‘이성 조명의 시대’, ‘타자성의 시대’의 3단계 시대로 구분하셨는데, 결국 유대교 철학은 서양철학과 그 역사를 같이해온 사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서양철학의 흐름과 유사하게 존재자로부터의 개별자의 생성을 ‘유출’의 개념을 통해 이해하는 것으로 출발해 계몽의 시기를 거쳐 인간의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후 이성에 대한 회의로 ‘타자’에 대해 반성을 하는 시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강연은 철학자 개인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유대인의 법과 윤리에 대해 저술한 로.. 더보기
[2019/09/19]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특별강연 경향신문 구정은 기자님께서 지난 9월 19일 '바그다드 카페의 추억 - 기자의 눈으로 본 중동'이라는 제목으로 서아시아센터 특별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 언론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중동을 보도하는 방식, 참고하는 매체, 보도 과정에서의 한계점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김지은 : 국내에서 9.11 테러를 기점으로 해서 중동에 대한 보도가 매우 많아졌다는 점, 그 결과 국내에서 중동 뉴스는 상당히 많이 보도되고 있으며, 국가별로 지역전문가가 있을 만큼 정보의 양이 많은 편이라는 점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내용이었다. 그 외에도 재미있는 주제가 많았지만, 기자님께서 이라크 전쟁을 취재할 당시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전쟁, 테러'를 취재한다는 것, 그것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