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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8차 세미나 수단 – 군부와 과도 정부의 합의, 민주적인 정권 이양 준비. 시민들의 불신 여전, 시위 지속 이라크 – 12세 소녀의 조혼에 대한 종교 법원의 판결 임박, 인권단체의 시위. 조혼은 불법이나 처벌이 약하여 여전히 행해지기도 함. 캅카스 – 터키, 아제르바이잔이 제안한 3+3 협정을 아르메니아가 거부. 러시아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문제에 신경쓰기에 개입 못하자 더 시간을 끌어 러시아의 도움으로 협상을 덜 불리하게 하려는 아르메니아의 의도. UAE – 왕세자가 터키 방문. 기존 터키와 에미리트는 리비아 내전에서 각각 통합정부, 하프타르 (벵가지 정부) 군벌을 지지하며 대립. 미군 철수 속 상호 관계 개선, 투자 확대 사우디아라비아 – 유가 상승 속 UAE와 석유 증산 문제 두고 갈등 카타르 – 월드컵을 앞.. 더보기
[2021/11/21] 7차 세미나 UAE- 우리 기술로 만든 지대공 미사일 ‘천궁2’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계약액은 35억 달러(약 4조1400억 원)로 한국 방위산업(K-방산)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집트- 이집트 남동부 아스완에서 기상 이변으로 홍수와 전갈떼가 마을을 덮였다. 이로 인해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전갈에 물려 부상을 입었다. 아스완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기후인데, 12일 밤부터 폭우가 쏟아져 홍수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다. 홍수 이후 둥지를 벗어난 뱀과 전달들이 몰려들어 주민들이 전갈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바논- 메블루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이 레바논에 방문했다. 그는 레바논 외무장관을 만나 걸프 국가들과의 대화에서 터키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 더보기
[2021/11/14] 6차 세미나 이집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인권 탄압의 도구라는 비판을 받아온 ‘국가비상사태’ 조치를 4년 만에 해제했다. 비상사태하에서 이집트 당국은 집회를 금지하고 무기한 구금 심문을 할 수 있으며, 통신 감청과 일반 시민에 대한 사찰, 언론 검열 등을 자행해왔다. 시리아- 시리아 북부 지역이 수자원 고갈로 고통받고 있다. 시리아의 수자원은 유프라테스강의 유량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올해 ‘심각하게 낮은 수준’의 유량을 기록했다. 하천 유량의 급속한 감소의 이유로는 기후변화와 터키의 댐 건설을 들 수 있다. 이란- 올해 이란에서 쫓겨나 아프간으로 돌아간 난민은 103만 명이 넘는다. 10월 마지막 한 주(21∼27일)간 이란에서 아프간으로 2만 8천 115명의 난민이 송환되었다. 이란은 최근까지 아프간.. 더보기
[2021/10/31] 5차 세미나 이란- 이란의 핵합의 수석 협상자 알리 바게리 카니 외무부 정부 차관이 유럽연합 관리들과 브뤼셀에서 회동한 뒤 11월 말에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협상 재개에 있어서 합의되지 않은 이슈가 몇 가지 남아 있는 상태다. 대이란 제재를 해제하겠다는 약속을 신뢰할 수 있는가, 협상 방식과 참여국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란이 E3의 협상을 거부가 그 이슈이다. 이란은 E4+1 구성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3: 유럽 주요 3개국, 영국, 프랑스, 독일 E4+1: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10월 26일 이란 주유소 전산 시스템이 해킹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란 국민 대부분은 정부가 발급한 주유 카드를 통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기름을 사는데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자 주유 카.. 더보기
[2021/10/24] 4차 세미나 UAE-아랍에미리트(UAE)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AE는 올해 초 신규 유전과 가스 개발에 1220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중동의 산유국들은 국가 재정 다원화와 포스트 석유 시대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석유화학 산업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소에 의해 환경 분야의 저항을 받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이행 속도와 전환율에 대해 지구적 합의가 절실한 것 같다. 파키스탄- 전세계가 극찬한 오징어게임에 대해 파키스탄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극 중 압둘 알리라는 파키스탄 노동자 역을 맡았다. 인도인인 그가 무슬림 역을 맡아 중동 국가들 사이.. 더보기
[2021/10/03] 3차 세미나 이라크- 시아파 무슬림의 최대 축제 ‘아르바인’이 열렸다. 시리아에서는 망자가 죽은 후 40일간 애도의 기간을 갖는데, ‘아르바인’은 이븐 알리의 애도 기간이 끝난 후 여는 축제이다. 튀니지- 튀니지에서 아랍 최초 여성 총리가 임명되었다. 그러나 정부가 다시 독재로 돌아가려는 조짐이 보이는 상태에서, 경험이 없는 여성 총리를 세워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이집트- 미국 국무부가 인권의 이유로 이집트에 대한 원조를 보류하기로 밝혔다. 미국은 지원하기로 한 3억 달러 중 40%를 보류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이집트 정부의 무슬림형제단 조직 불법화, 폭력적인 시위진압에 의한 보류로 보인다. 이란- 이란 최고지도자가 국산 제품 보호의 이유로 한국 가전 수입 금지령을 내렸다. 2018년 미국의 이란 제재 시작으로 .. 더보기
[2021/09/26] 2차 세미나 이란 – 핵합의 협상이 이란 측의 감시카메라 가림 문제로 난조를 겪는 와중에 이스라엘은 이란을 불신임하도록 로비까지 하고 있다. 서구권의 제재로 경제 문제가 심각해진 이란은 중국 주도의 상하이 협력기구의 정회원이 되어 위기 극복을 노리고 있다. 이라크 – 1991년 걸프전 당시 약탈되었던 길가메시 서사시가 미국 연방법원의 판결을 거쳐 30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에 전시된다. 레바논 – 전력 공급이 차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요르단 – 한국 기업이 요르단 사막에 풍력 발전기 설립을 수주하였다. 발전기가 사막 모래에 견딜 수 있는지 궁금하다. 중동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 터키, 시리아 – 시민 단체를 포함한 여러 기구들의 통계 결과 내전기 동안 35만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