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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012/03/29] 이항, 조예진 학회원 발제




[발제 주제] 


중동의 문화예술


1. 이   항 학회원: 영화와 공연예술

2. 조예진 학회원: 대중가요




[5분 토크 요약] 


1. 아랍연맹회의 이라크 관련기사 중 이라크가 걸프전 배상금을 쿠웨이트 이란 등의 국가에 아직도 주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음


2. 이탈리아가 카다피 재산을 몰수하면서 1조 6000억원 상당의 금액이 EU은행으로 귀속되었음


3. 시리아에서 아사드 대통령이 코피 아난이 제시한 6개 평화중재안을 수락함. 힐러리는 이에 채택만하고 돌아서지 말고 행동으로 옮길 것을 당부함.


4. 시리아 반군이 아사드와 다정한 만남을 하고 있는 장면이 찍힘


5. 사우디, 올림픽 처음으로 여자 선수 출전. (작년기사, 사우디 공주가 여성인권운동에 참여 했단 내용 있었음. 아바야도 쓰지않았음)


6. 다큐멘터리 중 히잡이 처음에는 대중화되지 않았었다는 내용이 있었음. 이슬람 문명이 1900년대부터 위기에 놓이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히잡이 대중화된 것으로 보임(외부에서 공격이 가해지면 종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극복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됨).


7. 튀니지에서 원리주의자들이 아랍어를 쓰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었음. 공공기관에서 불어사용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아랍어를 많이 사용하자고 주장하였음. 튀니지에서는 과학/상업/경제등 발전 분야의 수업들도 불어로 하고 있는데 이를 아랍어로 하는 것을 장려하는 움직임이 있음. KOICA 한국 페스티벌에서도 불어로 얘기했는데, 이를 아랍어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 아무래도 프랑스가 지배를 하고, 전쟁을 같이 하면서 프랑스어를 같이 나눈다라는 의식이 있어서 불어에 대한 반발감이 높지 않은게 현실. 실제로 프랑스어를 쓰는 국가가 많고, 또 선진국 등지에서 유학을 하면서 프랑스어를 활용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음. 아예 초등교육부터 아랍어가 필수가 되어야할 필요성이 있음. 튀니지에서는 마그렙족의 종족주의, 베르베르어 등이 튀니지 방언으로 있기 때문에 아랍어+불어+베르베르어, 이런 식으로 언어 사용이 되고 있어 언어적으로 통일성이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