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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012/03/08] 정훈선 학회원 발제



[발제 주제] 


1. 정훈선 학회원: 아랍계 미국인들의 종교적 삶



[5분 토크 요약]


1. 이집트 알 누르당의 발키미 의원이 최근 얼굴에 붕대를 감고 나타나 경찰 조사시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했으나, 성형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었음. 이슬람에서는 성형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강한터라 처벌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였음.


2. 성형 관련 기사를 예전에 본적이 있었음. 알라도 성형을 허락하실 것이라며 이란에서 코를 깎는 수술이 유행하였다고 함.


3. 시리아에서 석유 차관이 정권의 주민학살에 반발하여 여당에서 탈퇴하였다함. 시리아에서 인권이 심각하게 무시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음.


4. 러시아 푸틴이 다시 당선. 러시아는 시리아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으므로서 석유값이 오르도록 조장하고 있음. 국제단체에서 시리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려 했으나 러시아와 중국이 반대해서 이 역시 무산되었음. 실제로 시리아에서는 프랑스 기자가 취재중 사망, 9000여명의 주민이 사망해 큰 문제가 되고 있음.



5. 점차 중동에서도 SNS사용자와 블로거들이 늘어나면서 아랍어 번역시스템에서 아랍어 글자가 깨지는 문제를 방지하도록 만들었다 함. 중동지역의 인터넷 사용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가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주로 컴퓨터를 통해 SNS활동을 하고 있는데 모바일 기기가 더 많이 보급된다면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6. 한미파슨스 한국지사가 매우 성장하여 미국본사와 경쟁, "조" 단위의 큰 공사를 수주


7. 대우건설이 모로코/사우디에 처음으로 진입해 수주받음. 파하르 국제공항 활주로 등의 여러 공사들을 수주하고있음.


8. 튀니지가 아자드 정권을 물러나게 하기 위해서 망명지원을 해주겠다고 제의하자, 튀니지에서 이에 대한 시위가 다시 발발하여 시리아쪽이 안정된다 할지라도 튀니지 내부사정이 불안정해질 것으로 보임. 이번 시리아사태 경우 정권을 내려놓으면 보복 당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내려놓지 않으려 하고 있음. 실제로 아랍에는 집권세력이 다수파가 아닌 소수파인 경우가 종종있어 이러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음. 이는 영국, 프랑스 등 열강들이 중동의 나라들을 쉽게 장악하기 위하여 소수파들을 밀어주는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음.


9. 하마스가 가자지구문제와 관련하여 이란을 지원하지 않으며,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