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이스라엘의 침공, 한국 교민 96명 철수>
: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으로 인해 현지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교민 96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귀국함. 정부는 긴급 대응을 통해 국민 보호에 나섰으며, 대사관 직원 일부는 현지에 남아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중임. 더불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새로운 수장으로 거론되된 하셈 사피에딘 역시 사망하였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존재함.
<이스라엘, 레바논인이 사용하는 시리아행 주요 도로 공습>
: 레바논과 시리아를 잇는 마스나 국경검문소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되었음. 이는 피난민 이동로와 구호물자 수송로를 차단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레바논 내에서 30만 명 이상이 시리아로 이주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고속도로 및 국경 검문소 재건 프로젝트>
: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과 국경을 연결하는 알아브르 고속도로와 알와디아 검문소 재건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이 사업은 예멘 내 도로 인프라를 개선하고 무역과 인적 자원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안정에 기여하려는 SDRPY(예멘개발복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음. 1단계 50km 구간은 완공되었고, 2단계 40km는 공사 중이며, 검문소에는 최신 보안장비도 설치될 예정임.
<가사노동자 분쟁, 노동 법원 관할로 전환>
: 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 10월부터 가사노동자와 고용주 간의 분쟁을 노동 법원이 관할하게 되었음. 초기에는 우호적 합의를 시도해야 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21일 이내에 노동 법원에 회부됨. 분쟁 대상에는 가정부, 간병인, 유모, 운전사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가족기업, 경제 다각화의 핵심으로 부상>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 가족기업은 민간 기업의 90%, GDP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이들은 건설, 금융, 유통 산업 등에서 활발히 투자하고 있으며, 청정 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임. 아부다비 투자청은 가족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다변화를 이루려는 전략을 시행 중임.
<두바이에서 열린 K소비재 홍보 행사>
: KOTRA는 2024년 9월 말 두바이에서 '중동 K라이프스타일' 행사를 개최하였음. 이 행사는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샘물, 셀퓨전씨, 더랩바이블랑두 등의 브랜드가 참가하였음. FTA 체결 이후 화장품이 GCC 주요 수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음.
아르메니아
<러시아 배후의 쿠데타 시도 주장, 외교 노선 재설정 중임>
: 아르메니아 정부는 최근 러시아가 자국 내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아르메니아 검찰은 러시아 요원들이 무장단체를 조직하려 했다고 밝혔고, 러시아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음.
요르단
<이란 미사일 요격 후 비난에 직면한 요르단 정부>
: 요르단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 일부를 요격하였다고 발표함. 정부는 자국 주권과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했으나, 국내에서는 팔레스타인 지지 정서와 어긋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음. 미국과의 협력 및 외교적 압력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음.
우즈베키스탄
<바부르의 삶 영화 제작, 영국과 합작 논의>
: 우즈베키스탄은 영국과 협력하여 무굴 제국 창건자인 자히르 우딘 바부르의 삶을 다룬 영화를 제작하려는 계획을 논의 중임. 바부르나마에 기반하여 제작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됨.
알제리
<남부 국경지역 전염병 확산, 최소 40명 사망>
: 알제리 남부 국경지역에서 디프테리아와 말라리아가 발생하여 최소 40명이 사망함. 최근 강우로 인해 형성된 습지대가 병원균의 온상이 되었으며, 유목민들이 주로 피해를 입고 있음. 정부는 백신 공급과 의료 인력 배치를 서두르고 있음.
예멘
<미국, 예멘 후티 반군에 공습 감행>
: 미국은 예멘 내 후티 반군의 시설 12곳 이상을 공습했다고 발표함. 공습 지역은 사나와 항구 도시 등이며, 이는 이란과 연계된 무장 세력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조치로 보임.
이집트
<이집트, 사교육비 억제 위해 고등학교 과목 축소 조치>
: 이집트 교육부는 대입 성적 산출에서 외국어, 지리학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하기로 결정하였음. 이 조치는 사교육비 급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공교육 중심 학습을 유도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음.
그러나 갑작스러운 조치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교육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투자 부족이 문제라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교육 형평성과 장기적 정책 부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튀르키예
<김해에서 만나는 히타이트 문명, 철기문화 특별전 개최>
: 국립김해박물관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초룸시와 공동 주최로 '히타이트 특별전'을 2024년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개최할 예정임. 이 전시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히타이트 수도였던 하투샤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검, 점토판 등 총 212점이 전시될 예정임.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민권법 개정, 여성의 국적 부여 권한 제한>
: 쿠웨이트는 시민권법 개정을 통해 여성의 자녀에 대한 국적 부여를 제한함. 외국 여성의 결혼을 통한 국적 취득도 자동적으로 부여되지 않도록 바뀌었으며, 국가 정체성 보호와 질서 유지를 그 이유로 밝힘. 이 조치는 성평등 문제에서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
파키스탄
<SCO 정상회담 계기 인도 외교장관 파견, 긴장 고조>
: 인도 외교장관이 SCO 회의 참석을 위해 파키스탄을 방문했으며, 이는 양국 갈등 이후 약 10년 만의 방문임. 그러나 양자회담은 없다고 밝혔음. 같은 시기 PTI 지지자들의 시위와 경찰과의 충돌로 정국이 불안정해졌으며, 정부는 군 병력 배치와 통신 차단을 단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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