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차승호, 강보훈, 김상엽, 강동희, 김지은, 양서연
독서활동: <중동은 왜 싸우는가?> '20장: 지하드, 미국을 습격하다', '21장: 모든 정체성들의 충돌'
- 이슬람 문명의 2가지 흐름인 '세속주의(Secularism)'와 '이슬람주의(Islamism)', 어린 시절 하산 알-반나의 저서에 관심을 가지며 자랐고 이후 사우디 킹 압둘아지즈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오사마 빈 라덴에 큰 영향을 준 인물, '압둘라 아잠', IS의 전신인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와 이들의 주도로 2006년 수니파 반군단체의 단결과 세력확장을 위해 결성한 총 6개 수니파 무장단체 연합인 '무자헤딘 슈라 회의', 2004년 이라크에서 미군에 각종 물품을 제공하던 군납업체의 한 직원이 납치되어 피살된 '김선일 피살사건',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압바스 왕조의 수도 중 하나였으며 ISIS의 근거지가 되기도 한 도시인 '라카' 등 각자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한학기 동안의 독서토론 시간을 통해 <중동은 왜 싸우는가?>를 모두 읽을 수 있었음. :)
뉴스 쉐어링:
UAE(차승호)
25일 UAE 외무부 공보국장이 트위터를 통해 UAE와 이스라엘 민간 회사 각2곳이 코로나19 연구 협력과 관련한 협약을 맺음을 밝힘. 7월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합병 방안으로 이슬람권과 갈등이 첨예해진 상황에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협약으로, 이런 비판을 의식한 공보국장은 "인류에 봉사하는 연구개발(R&D),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관점으로 이뤄졌다"를 강조 하였음.
www.yna.co.kr/view/AKR20200626008300111?input=1195m
UAE 두바이 정부는 3월 19일부터 중단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7월 7일부터 허용한다고 21날 밝힘. 단순 관광 목적의 경우 여행자 보험 가입 및 출발 전 96시간 이내에 발급된 음성 확인서를 입국 심사 시에 제출해야 함. 확인서가 없을 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이때 양성 판정 시 자비로 14일간 격리조치됨. 또한 두바이 국제공항을 나서기 전 자신의 건강상태와 위치를 두바이 정부에 통보하는 앱(DXB)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함.
www.yna.co.kr/view/AKR20200622001800111?input=1195m
수교 40주년을 맞아 18일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애드녹) 건물에 태극기가 조명되었음. 동시에 UAE 교육부와 주UAE 대한민국 재사관은 에미리트 청소년심포니 단원들이 각자의 집에서 원격으로 두 나라의 국가를 합주하는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영상에 한국인 청소년 4명 포함되었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474807&ref=A
https://youtu.be/1AFsKPjp5tAyoutu.be/1AFsKPjp5tA
이집트(이지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한-이집트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경제협력의 강화와 FTA 공동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음
www.mk.co.kr/news/economy/view/2020/06/653223/
틱톡에 영상을 올린 벨리댄서 사마 엘 마스리가 '방탕'죄로 체포되어 30만 이집트파운드의 벌금을 선고받음. 마스리는 항소의 뜻을 밝힘. 2018년 이집트는 정부에서 인터넷 활동의 감시 권한을 가지는 사이버범죄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많은 유튜브, SNS스타들을 관련 사안으로 체포되었음.
이집트 엘시시대통령이 리비아통합정부가 Sirte와 Jufra 지역의 경계선을 넘는 경우 리비아내전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을 언급하였음. 리비아 국민군을 지원하는 이집트와 통합정부를 지원하는 터키 간 대리전이 벌어질 가능성 존재.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6/635133/
사우디아라비아(양서연)
필리핀 노동부 장관은 지난 21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이 필리핀 정부에 노동자 시신 282구를 본국으로 옮길 것을 요구했다고 밝힘. 이에 필리핀 정부는 사우디 정부에 사흘간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였음.
https://news.joins.com/article/23807883
사우디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올해 정기 핫지를 1천명 정도만 허용하였음. 올해 핫지에 참여할 수 있는 순례객은 사우디 국내에 거주해야 하며 나이도 65세 이하로 제한하였음.
www.yna.co.kr/view/AKR20200623025051009?input=1195m
사우디 보건부는 17일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4천919명 증가해 14만1천234명이 됐다고 집계함. 전날 일일 확진자수보다 15%(652명) 많지만 검사 건수도 33%(5천855건) 증가한 만큼 검사 건수가 늘어나 확진자수가 커진 것으로 해석됨. 이후 2주간 다시 오름세에 접어들어 최근 나흘간 연속 4천명을 넘으면서 '2차 파도'가 뚜렷해짐.
www.yna.co.kr/view/AKR20200618004200111?input=1195m
시리아(김상엽)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7일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추가 경제 제재를 단행함. 이번 제재는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제 3자까지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아사드 대통령의 부인이 처음으로 제재 명단에 올랐음. 미 국무부는 이에 대해,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어떤 외부 행위자도 아사드 정권과 거래하거나 지원을 하면 안된다고 경고하며 러시아와 이란에도 경고를 던짐.
https://www.weeklytrade.co.kr/m/content/view.html?§ion=1&no=65562&category=136
중국정부가 시리아에 두번째 항역 물자를 원조하였음.
https://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160124&thread=05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리아 군인 2명이 사망, 4명이 부상을 입음.
카타르, 튀니지(강보훈)
튀니지 정부가 6월 27일부터 그 동안 봉쇄했던 육지, 항공, 해양 국경선을 재개한다고 1일 발표하였음. 또한 6월 4일 부터 해외에 있는 튀니지 국민들의 본국 송환도 개시하겠다고 밝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9246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아랍권 국가들이 출전하는 리허설이 열림. 카타르축구협회(QFA)는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중요한 행사로 2021년 말 범아랍지역 대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QFA와 FIFA 등이 지원한다"고 밝힘.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01&aid=0011707400
경남 거제시가 정부에 제안한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에 대해 변광용 시장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음. 이는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에 대해 관계자들의 조언을 듣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자 마련하고자 함임. 최근 조선 3사의 카타르 LNG선 23조 슬롯약정 체결 등으로 외부에서는 거제 경기가 살아났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올 하반기부터 협력사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일자리 이탈이 불가피해 걱정이 많다"고 설명하였음. 그러면서 수주 효과로 물량 확보가 현실화되는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버틸 고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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