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정기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석자: 강보훈, 김지은, 차승호, 강동희, 김상엽, 김하민, 안준일, 양서연
독서활동: <중동은 왜 싸우는가?> '11장: 건국과 동시에 시작된 전쟁', '12장: 아랍 민족주의의 절정', '13장: 아랍 민족주의의 패배'
- "시나이 반도" 명칭의 유래와 역사, "이스라엘 독립선언"을 둘러싼 미국과 소련의 입장, "샴" 지방에 대한 역사와 이름의 유래, 초기 유대인의 팔레스타인 정착을 도운 "이스라엘 국방군",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르단 서안지구 합병안"과 이를 둘러싼 각 국의 입장 등 각자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
뉴스쉐어링:
UAE(차승호)
2014년 UAE가 아랍국가 최초로 화성 탐사선을 보내겠다는 발표 후, 내년 초 중국의 ‘톈원 1호’와 5번째 화성 탐사국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고 있음. 과거 UAE는 우리나라 위성전문기업 ‘쎄트렉아이’와 협업하여 소형 지구관측위성 ‘두바이샛 1,2호’를 개발한 연혁이 있으며 이후 2018년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 ‘칼리파샛’의 발사를 성공하였음.
12일 외교부는 UAE와 원자력 협력 관련 화상회의를 개최하였음. 향후 편한 시기에 ‘제3차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속에서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질 수 있었던 계기로 평가됨.
www.yna.co.kr/view/AKR20200512163600504?input=1195m
12일 UAE 두바이 정부는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데 공이 큰 외국인 의사 212명에게 황금 거주비자를 발급하기로 밝힘. 황금 거주비자는 외부인력 의존도가 높은 두바이 정부가 지속적으로 우수한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준영주권’ 제도로, 보통 거주비자의 유효기간이 2년인 것에 비해 10년이라는 큰 혜택을 제공함.
www.yna.co.kr/view/AKR20200514140000111?input=1195m
시리아(김상엽)
시리아 서북부의 이들리브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하여 총 22명이 사망하였음.
n.news.naver.com/article/001/0011599278
아사드 대통령이 지속된 경제 위기에 경제부 장관을 교체하였음.
apnews.com/e05c1603b6732b2e6ff0b9cc98a6ca69
이집트(김지은)
이집트 보건부에서 코로나 대응 3단계 지침을 발표하였으며 각 단계는 장소별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지시하고 있음.
이집트 군 대변인 타메르 리파이가 북 시나이 인근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생활하고 있던 13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무기를 압수했다고 발표함. 이집트는 2018년 2월 이후로 북 시나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IS병력 소탕을 이어 오고 있음.
english.aawsat.com/home/article/2286741/egypts-army-13-terrorists-killed-sinai-operation
이집트가 자국 안보와 가자지구로부터 넘어오는 팔레스타인을 막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기로 결정함. 이에 팔레스타인 하마스 측은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음.
www.al-monitor.com/pulse/originals/2020/05/egypt-wall-tunnels-gaza-hamas-siege-border-security.html
이란(김하민)
코로나19로 인해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2일 예정된 "세계 쿠드스(예루살렘의 아랍어 명칭)의 날" 행사를 이전처럼 거리에서 대규모로 진행하지 않고 차량 행진 방식으로 추진하겠다 밝힘. 이날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규탄하기 위한 날로 라마단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임.
www.yna.co.kr/view/AKR20200516046500111?input=1195m
미국 중부사령부가 이란 해군이 훈련 중 실수로 자국 군함에 미사일을 발사해 숨진 이란 해군에 대해 애도를 표하였음.이 사고로 코나락호에 탄 이란 해군 19명이 숨졌으며 이란 최고지도자는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 지시함.
www.yna.co.kr/view/AKR20200514141100111?input=1195m
사우디아라비아(양서연)
사우디아라비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16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40명으로 집계됐으나 보건부는 이를 감염검사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 설명하였음.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17500001&wlog_tag3=naver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드 알 피트르’ 기간 동안 전국에 24시간 통행금지령을 내릴 예정임. 현재 현재 메카 성지에 24시간 통행 금지 조치가 시행 중이며, 올해 7월 28일부터 8월 2일 예정인 하지 순례에 대해서는 아직 취소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음.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4/2020051400647.html
터키(안준일)
터키 북서부에서 5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성경을 밀반출하려던 일당 3명이 체포됨.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유럽의 유물 밀수업자에게 성경을 넘기려는 시도로 드러남.
www.yna.co.kr/view/AKR20200514170400108?input=1195m
이란과 접한 터키 동부 외잘프 지역에서 코로나19로 격리된 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던 봉사자 2명이 괴한의 총격에 사망하였음. 괴한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터키 당국은 자국 내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음.
www.yna.co.kr/view/AKR20200515002100108?input=1195m
터키 앙카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2명이 코로나19 창궐과 관련해 중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현재 약 40개국에서 각국 사법부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손해배상을 신청하였음.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5140005&t=NN
이스라엘(강동희)
이스라엘 정부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꺾였다는 판단에 따라 17일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7~9학년), 고등학생(10학년)이 등교를 시작한다고 밝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5162351079?input=1195m
EU와 요르단은 출범을 앞둔 이스라엘의 새 연립정부 출범을 겨냥하여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을 합병을 강행하지 말라고 촉구하였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대표의 연립정부 합의안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서안 지역 일부를 합병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칠 수 있음.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604300007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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