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5] 정기 세미나

[ 2016 / 05 / 15 ] 정기 세미나

 

 

 

  참석자 : 김민수, 박한솔, 이설아, 이정환, 이현승

 

  발제 : 이설아 - 이란의 사회변동에서 종교의 역할

 

  뉴스쉐어링 :

1. 中 시진핑 주석, 국빈 방문한 모로코 국왕과 정상회담 가져. 중국-아랍·아프리카 발전적 관계에 대해 대화. 모로코와 중국은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 가능하다는 점 강조. 중국과 아랍 간의 교류 증진에 대하여 의논.

2. 유튜브의 中 후이족 소녀가 학교에서 꾸란을 암송하는 모습 올라와. 학교에서 이슬람 종교 교육을 퇴출시키라는 의견과 회교 또한 중국 문화의 일부라는 의견이 대립. 중국 당국에서 제재하는 것으로 결론나. 문화 상대주의와 중화 사상에 대하여 의논.

3. 지부티에 중국이 군사기지 건설. 미국이 지부티에 주둔 목적으로 지급하는 돈이 연 690억 정도인데 중국이 이에 추가로 납부하게되면서 지부티의 연 7% 대 고속 성장이 이뤄지는 중. 지부티는 홍해의 두바이·싱가폴이 될 것이라 공언.

4.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중동·중국협력포럼에러 아랍 국가들이 중국의 남중국해 주장을 지지하는 도하 선언 채택. 이는 중국과 필리핀의 자체적 해결 요구하는 안으로 아랍 국가들의 중국 교류 열망 반영한 것으로 보여. 그러나 국제재판소의 판결이 필리핀의 승리로 내려질 것으로 거의 예견되는 만큼 국제적 판결에 불복하고 정치적 힘 겨루기로 나가려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5. Daesh가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 공항에 겨자 가스 살포. 화학 무기 사용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바 Daesh의 비인륜적 행위는 비난받아야. 공항 탈취로 시리아에 승리 중이라 자위한다고 전해짐.

6. 시리아 Daesh의 자체 수도 락까에 비상사태 선포. Daesh 최고지도자 알 바그디디가 락까 인근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정부군 등이 포위를 시작, 이에 대한 대응책인 것으로 보여.

7.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알라위파 빌리지(자라)를 알누스라 전선이 점령. 폭행 등의 비인도적인 처사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알누스라 전선은 최근 미국의 폭격으로 핵심 간부들이 사망하는 등의 일 겪어.

8. 무디스, 피치의 평가에서 사우디의 국가신용등급하락. 쿠웨이트, 카타르 등은 신용등급은 유지되되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저유가 정책이 재정건정성 악화를 야기할 것 우려.

9. 비전 2030이 실질적 효과는 없을 것이며 살만 왕자의 정치적 아젠다일 뿐이라는 평가가 나와. 비전 2030의 투자되는 비용이 턱없이 과소평가되어 실제 실행하려는 의지없이 전시용 행정 아니냐는 우려.

10. 헤즈볼라가 순니 과격조직 타크피리에 의해 피살당한 장군을 순교자로 칭하며 추모. 이스라엘이 공격해 사망했다는 기존 발표와 다른 사실.

11. 쿠웨이트에서 시간당 최고 57만원에 이르는 고액 과외가 성행 중. 주로 대입을 목적으로 한 과외이나 꾸란 상 금지된 행위에 쿠웨이트 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쿠웨이트 외국인 노동자 월급이 평균 50여만원 대인 것이 비추어 볼 때 양극화 현상 심각.

12. 쿠웨이트에 SK 건설 등의 투자가 본격화. 내한한 쿠웨이트 총리의 면담 자리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한국과 쿠웨이트의 상호 성장 방안 찾겠다 밝혀. SK는 쿠웨이트에 처음 석유 물꼬 틀었으며 국영석유공사 KPC와 협력 관계 중. KPC의 국내 인재 채용 등 아랍으로의 기술진 유출에 대해 의논.

13. 佛 광역 지자체에 급진적 이슬람주의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소 설치 예정. 과연 상담으로 테러 위협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의논.

14. 美 대선 후보 트럼프가 급진 이슬람 위원회를 설립하고 줄리아니 전 시장을 위원장에 임명할 것이라 밝혀. 말이 계속 바뀌는 트럼프의 대 무슬림 정책에 대해 의문.

15. 美 여성에게 다가가 히잡을 강제로 벗긴 남자에게 실형 선고. 미국의 혐오 범죄는 점차 감소 추세이나 이슬라마포비아는 예외인 것으로 연구되어. 이슬라마포비아 해결 방안에 대해 의논.

16. 오리온이 6년 간의 준비 끝에 인도네시아 식품회사 델피와 합작회사를 새로이 설립하고 할랄 푸드 시장 진출. 충북 등 지자체 등도 할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점차 마켓 규모가 커져.

17.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이라크 출신 수비수 알리 아바스 영입. 알리 아바스는 호주 시드니FC에서 활동했던 선수로,  라마단때문에 영입을 고민했는데 기존 리그에서 7시즌 동안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어 다음 달부터 팀 훈련에 투입할 예정. 국내 무슬림 거주자가 점차 늘어가는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측면에 대해 의논.
 

  토의 : 이슬람 역사 논문(김정위, 1998, 이슬람의 역사적 발전 양상과 교리, 중동연구 17, 1-385) 중 1-91 pp.

 

  회의 :

1. 오픈 세미나 계획.

2. 청소년 대상 중동 컨텐츠 프로그램 8차시로 세분화 후 상세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