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 05 / 08 ] 정기 세미나
참석자 : 김민수, 이설아, 이정환, 이현승, 장민국
발제 : 장민국 - 카자르 시대의 예술로 본 사회상
뉴스쉐어링 :
1. 英 런던 시장에 무슬림인 사디크 칸 당선. 보수당의 사디크 칸 당선인과 Daesh의 연관설과 같은 인종혐오성 마타도어를 떨치고 큰 지지율 차이로 이겨 고무적으로 평가. 네거티브 선전의 반작용 등에 대해 의논.
2. 국제투명성기구(TI)의 조사 결과 아랍의 봄 이후 체감 부패 지수가 오히려 상승. 아랍의 봄의 효과성과 TI의 조사 신뢰성 등에 대해 의논.
3. 사우디의 개각 단행. 특히 석유 장관이 안 나이미 장관에서 왕위 계승 서열 2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측근으로 교체됨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사우디는 비전 2030 등을 진행하며 석유 의존 정책을 벗어나 다변화 정책을 펴겠다 공언하였고, OPEC의 원유 산출량 동결 합의를 깨고 산출량 확대를 지시. 사우디의 외교 노선 방향에 대해 의논.
4. 시리아 정부가 3월 탈환한 팔미라에서 '팔미라를 위한 기도'를 주제로 관현학회가 열림. 탈환 이후 팔미라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해오던 러시아군 또한 참석. 푸틴 대통령이 축사를 보내 테러와의 전쟁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사람에 대한 감사를 표함.
5. Daesh가 이라크에 배치된 전력을 시리아로 돌리는 전략 변화를 꾀함. 모술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봉쇄당한 Daesh의 일부 병력은 탈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음. 이라크의 Daesh는 많이 소탕되었고, 조만간 모술도 되찾을 것으로 보여짐.
6. 아프가니스탄에서 하카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탈레반의 재규합을 시도하고 있음. 이때문에 카불 폭격 등 내전이 대규모로 양상이 바뀌었고, 통합된 조직 체계가 마련되어서 아프가니스탄 반정부 군벌 운동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음.
7.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의 결과인 MOU가 사실 구속력은 없으므로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 그러나 다른 국가의 MOU와는 다르게 인프라, 공공 시설에 초점을 맞춘 것이므로 자원외교와 초점이 다르기에 고무적이라고 언급. 그러나 국가 인프라 건설은 오히려 악재라 평하는 일부 전망도 있으며, 이란 언론에서는 한국 언론 보도와는 달리 한국 정부가 이란에 거금을 투자한다고 밝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이란과 북한의 비핵화 전략 차 등에 대해 의논.
8.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미 대학 교수가 미분방정식을 공부하는 것을 옆자리 승객이 아랍어로 파악하여 테러리스트로 오해, 신고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2시간 연착되는 사건이 발생. 이슬라마포비아에 대해 의논.
토의 : 이슬람 역사 논문(김정위, 1998, 이슬람의 역사적 발전 양상과 교리, 중동연구 17, 1-385) 중 1-58 pp. (반복)
회의 :
1. 이희수 교수님 인터뷰 녹취록 분량 분배.
2. 청소년 대상 중동 컨텐츠 프로그램 개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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