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크테잠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란 여행기] 타크테잠쉬드(페르세폴리스)를 보며 든 단상. [쉬라즈, 이란] 타크테잠쉬드(페르세폴리스)를 보며 든 단상. 여행의 막바지, 나와 한준, 제민은 18세기 잔드왕조의 수도였던 이란의 쉬라즈에 도착했다. 쉬라즈는 타크테잠쉬드(페르세폴리스)를 방문하려는 여행자들에게 베이스 캠프와 같은 도시로서, 수많은 투어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 일행은 우리가 묵었던 'Eram(페르시아어로 '낙원'이라는 뜻이다)' 호텔에 마련된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했는데, 이는 운전기사가 하루 종일 우리 셋만을 태우고 Persepolis, Naqsh-e Rajab, Naqsh-e Rustam, Pasargadae 에 태워다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출발 시간이 오전 8시로 '매우' 이른 시각이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일찍 일어난 우리는 졸린 눈을 비비며 호텔 로비를 빠져나와 운전기사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