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동을 향해 열린 창, 엘네피제에서 2014년 9월부터 활동중인 김정연이라고 합니다.
처음 중동을 접한것은 책이나 매체가 아닌, 아버지의 사업덕분에 만난 예멘분이었습니다.
아버지께 양해를 구하고 살라트를 하는 모습은 어린 제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질감이라기보다는 신기함과 호기심이 생겼고, 대학진학 또한 큰 고민없이 아랍어를 공부하는 것으로 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외대에서 아랍어를 공부하면서, 아랍어 실력의 발전은 이루었으나, 바쁜 학교생활에 쫓기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그쳤습니다. 또한, 학부공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더 찾고 나아갈 때 지식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더 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학회활동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부교수님은, 중동을 공부하기 시작한 이상, 중동의 전문가로 발돋움하라는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동의 발전가능성과 잠재성이 커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중심으로의 역할을 위해 저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회활동을 하면서, 각 분야의 관심사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얻는 지식은 홀로 탐구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중동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엘네피제에서 그 기회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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