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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012/09/20] 김태민 학회원 발제: GCC와 아랍연맹 (1)




[발제 주제] 


1. 김태민 학회원: GCC와 아랍연맹 (1)




[5분 토크 내용] 


1. 이집트 국영 방송국에서 최초로 한글 강의를 시작함. 중동 지역에 위성 방영할 예정.


2. 프랑스의 한 시사 풍자 잡지가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그림을 게재하여 논란. 프랑스 측은 공격의 의도가 없으며 표현의 자유는 제약할 수 없다고 반박. 예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었음. 

이 사건의 여파로 아랍국가 주미국, 주프랑스 대사관 며칠 간 휴업. 이에 대해 이슬람 최고 지도자가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


 프랑스에서는 laïcité(라이씨떼) 라고 불리는 세속주의의 개념이 존재. 

(종교는 성스러운 것이 아니며 성역이 될 수 없음, 모든 것은 다 공격 혹은 비판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인식)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서구의 가치와 정면으로 대립하는 것이 이슬람이므로 계속 이야기 하 는 것, 터키의 유럽 연합 가입 반대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음.


3. 반미 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미국 공화당의 한 의원이 아랍에 대한 원조를 끊자고 주장. 현재 이집트의 경우 약 1조 6000억원에 달하는 원조를 받고 있음. 미국 의원들 중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입장도 다수 있음.


4. 러시아가 ‘순진한 무슬림’ 영화를 볼 수 없게 하라고 구글에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러시아의 대검찰청은 이 영화에 최고영상등급을 매김 (유투브 못 볼 듯)


why? 현 상태에서 가장 이득인 나라는 중국과 러시아임. (시리아 문제가 묻혔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는 포화에서 벗어나고 미국에 화살이 집중되고 있음.

이에 대해 러시아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5. 교황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야외미사를 개최 (35만명 모임)


6. 시리아 내전과 관련해 이란 외무부 장관이 시리아 대통령과 접견함.


7. 혁명 수비대 총 사령관이 특수부대 파견을 시인. 군사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간 것은 아니라고 주장.


8. 미국 재무부에서 이란 항공사 4개 정도에 제재를 가함. (터키 발 다마스커스 착)

총과 탄약을 발견했다는 것이 제재 이유로 밝혀짐.




[세미나 사진] 










연합중동학회 "엘-네피제"
El-Naafidha Student Group for Middle East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