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트럼프의 중동 순방 중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과 경제 협력 논의>
: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순방 첫 국가로 사우디를 방문하여 6,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함. 사우디는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비전2030의 산업 다변화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다만, 안보 협정은 성사되지 않았고, 미국의 중동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에 킹 살만 자동차 산업 단지 조성함>
: 사우디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킹 압둘라 경제도시에 연간 5만 대 생산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착공함. 이 공장은 CKD 조립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중동 내 최초의 현대차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해당 사업은 사우디의 제조업 기반 확대와 탈석유 전략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간주되고 있음.
시리아
<제재 해제 숨통 튼 시리아, 서방 및 중동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하며 재건 박차>
: 미국의 제재 완화 이후 시리아는 사우디와 UAE 등과의 금융 협력 확대 및 인프라 개발에 착수하였음. 세계은행은 자금 지원을 재개하였고, UAE 기업은 수억 달러 규모의 항만 개발에 투자함. 시리아는 러시아 화폐 인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쇄 계약을 독일 및 UAE로 전환하고 있음.
이라크
<이라크는 새로운 사면법에 따라 19,000명 이상의 수감자가 석방되었다고 밝혔다>
: 이라크 정부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새로운 사면법에 따라 19,381명의 수감자를 석방하였음. 이는 교도소 과밀화 해소와 더불어 특정 테러 혐의자들에게도 법적 재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임. 사면법은 자백 강요에 대한 재심 권리와 사형 집행 중단을 포함하고 있음.
이란
<이란, 통화 개혁으로 4개의 0을 삭제하기로 결정>
: 이란 중앙은행은 10,000리알을 1토만으로 전환하는 화폐개혁을 올해 안에 시행하겠다고 발표함. 이는 현실에서 이미 통용되는 ‘토만’을 공식 화폐로 인정하려는 정책 변화로, 은행 시스템과 인쇄 체계 전반의 개편이 수반될 예정임.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등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 추진되는 이번 개혁이 단기적 효과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이란 정보기관과 연계된 혐의로 영국에서 피의자 3명 체포됨>
: 영국 내 이란계 인물 3명이 이란 정보기관을 위해 이란 인터내셔널 언론인을 감시한 혐의로 기소되었음. 이들은 런던에서 정찰 및 감시 활동을 벌였으며, 국가안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 영국 정부는 해당 사건을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음.
이집트
<이집트,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지속함>
: 이집트는 미국의 반대와 제재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 러시아산 전투기 및 군사 장비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 내 다극적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는 이집트의 안보 주권을 강조하는 동시에 미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로 보임.
이스라엘
<도널드 트럼프의 중동 순방과 이스라엘>
: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서 이스라엘은 배제되었으며, 이는 미국이 이란 핵 협상을 가속화하려는 의도와 관련이 있음. 트럼프는 가자지구 휴전 문제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며 인질 문제에 집중함.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동 외교 기조가 자국 안보 이익과 충돌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오만
<오만 대무프티, 인도에 '과거 무슬림 통치자들의 친절을 기억하라' 촉구함>
: 오만 대무프티는 파키스탄의 승리를 언급하며 인도에 과거 무슬림 통치자들의 관용을 기억하라고 촉구함. 그는 무슬림 세계의 단결을 강조하며 억압받는 무슬림 공동체와의 연대를 요청함. 이 발언은 인도-파키스탄 갈등과 이슬람 세계 내 연대감 형성 시도와 맞물려 주목을 받았음.
튀르키예
<수십년간의 갈등 끝에 튀르키예 쿠르드 노동자당(PKK) 해산을 결정함>
: 쿠르드노동자당(PKK)은 수십 년간 이어온 무장 투쟁을 종식하고 조직을 해산하기로 결정하였음. 이는 튀르키예 정부의 반테러 정책 변화 및 정치적 압력과도 연관되어 있음. 다만, 시리아·이라크·이란 내 연계 조직의 해산 여부와 무기 폐기 실행은 아직 불확실함.
팔레스타인
<트럼프 행정부, 가자 지구 내 팔레스타인인 리비아로 강제 이주 계획 세워>
: 트럼프 행정부는 최대 10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을 리비아로 이주시킨다는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였음. 해당 계획은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보이며, 재정 인센티브 제공까지 포함되었다는 정황이 있음. 그러나 리비아 정부와 하마스 측 모두 이를 부인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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