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7] 4차 정규 세미나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성과 지표 93% 달성>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인 비전2030이 9년간의 추진 끝에 주요 성과 지표의 93%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함. 여성 노동 참여율 상승, 문화유산 등재 확대, 국민 건강 지표 개선 등의 실질적 성과가 보고됨. 정부는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시리아

<EU·영국 망명 동결로 10만 명 시리아인 삶 보류>
: 시리아 반군이 다마스쿠스를 장악한 이후, EU와 영국은 시리아 출신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전면 중단함. 이로 인해 약 10만 명 이상의 시리아인이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며 교육, 취업 등의 기회를 상실하고 있음. 시리아 내부는 여전히 치안 불안, 국제 제재, 무력 분쟁 등의 요소로 인해 자발적 귀환이 어려운 상황임.

 

<시리아, 적절한 조건 하에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 의향>
: 시리아 정부는 제재 완화와 영토 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이는 미국 및 중동 내 강대국과의 외교 협상 여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됨. 시리아는 국내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인사들을 체포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외교적 유연성을 시사하고 있음.

 

오만

<오만-러시아, 비자 면제 여행 합의>
: 오만과 러시아는 양국 국민에 대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함. 이에 따라 양국 국민은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방문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경제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임. 양국 간 항공편 확대와 함께 문화 및 교육 분야 협력도 추진되고 있음.

 

요르단

<요르단, 무슬림 형제단 전면 금지>
: 요르단 정부는 무슬림 형제단과 관련된 모든 조직 및 이념을 전면 금지하고, 자산 몰수와 활동 금지를 포함한 강경 조치를 시행함. 로켓 및 드론 테러 모의 정황이 포착되었고, 문서 파기 시도 등으로 인해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제기됨. 이 조치는 제1야당인 이슬람행동전선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치적 파장이 우려됨.

 

이란

<이란은 미국과의 핵 합의를 원할까?>
: 이란은 미국과의 직접적인 핵 협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핵 합의 복원을 위한 외교적 셈법을 지속하고 있음. 경제 제재와 내부 시위, 역내 대리세력 약화 등으로 인해 협상력이 약화되고 있음. 미국은 리비아식 핵 해체 모델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란은 이를 거부하고 핵 능력을 전략적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음.

 

<이란 주요 항구 대폭발로 14명 사망, 750명 부상>
: 이란 샤히드 라자이 항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750명 이상이 부상함. 사고는 고체 연료를 적재한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위치를 고려할 때 그 파장이 상당함. 정부는 정유 시설과의 연관성을 부인했으나 물류 혼란과 안전 문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스라엘

<이스라엘-시리아 드루즈 성직자, 성지순례 위해 이스라엘 방문>
: 시리아 드루즈 공동체의 성직자 650명이 이스라엘 내 성지인 나비 슈아이브 무덤을 방문함. 이는 아사드 정권 이후 이례적인 사례로, 양국 드루즈 공동체 간의 관계 변화 가능성을 시사함. 이스라엘 정부는 방문을 허가했으나 시리아 정부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음.

 

튀르키예

<에르도안, 쿠르드계 의원들과 회동>
: 튀르키예 대통령 에르도안은 쿠르드계 정당인 DEM당 의원들과 회동하며 내전 종식을 위한 대화를 시도함. PKK는 공식적으로 무장 해산을 선언했으나 정부는 별도의 인센티브 없이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음. 이번 회동은 헌법 개정 등 정치적 셈법이 포함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되고 있음.

 

팔레스타인

<하마스, 5년 휴전 제안>
: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종식을 위해 5년간의 휴전과 모든 인질 석방을 조건으로 제안함. 이번 제안은 이집트 중재 아래 카이로에서 논의되었으며,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수 민간인이 희생된 상황에서 제시된 것임. 하마스는 전면 철수와 인도적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과 무장 해제를 조건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음.

 

 

4주차 뉴스쉐어링_04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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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네피제 발제_문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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