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이설아, 이정환, 이현승, 정준희
발제 : 정준희 - 무함마드 알리와 미국 이슬람
뉴스쉐어링 :
1. 美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과 무슬림 형제단의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 제시됨. 힐러리가 독자 서버를 사용하였으며, 그녀의 최측근 아버지가 무슬림 형제단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이유. 향후 그녀의 대응이 주목됨.
2. OIC 회장이 돌연 사직. 사석에서 이집트 대통령과 관련된 농담을 한 것이 사직의 원인이지 않냐는 일부 의견.
3. "자살폭탄테러 : 테러·전쟁·죽음에 관한 인류학자의 질문(탈랄 아사드 作)"라는 신간이 발간. 무슬림의 자살폭탄테러는 전쟁과 대비하여 왜 더욱 세간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가라는 의문을 던짐.
4.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이슬람 종교 자체가 폭력에 관련된 게 아니라, 배후에 있는 경제적 불평등이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발언. 이슬람뿐만 아니라 카톨릭 안에서도 경제적 불평등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우리가 이러한 이유를 직시해야 한다는 메시지 던짐.
5. 하벨 인권상에 야지디 족 출신 나디아 무라드(23)가 수상. Daesh의 성노예 상태에서 탈출하여 여성운동가로서 활동 중. 계속 인권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 밝혀.
6. Daesh 토벌을 위한 모술 작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바그디디가 모술을 끝까지 사수하고 거기에서 사망하라는 지령을 내림. 사망설이 제기되었던 바그디디의 재 등장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귀추 주목.
7. 피크리라는 생선 장수가 어종보호판매금지된 황새치를 판매하여 당국에 이를 압수당하는 과정에서 사망함. 이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촉발됨.
8. 바레인에 韓 건강보호시스템 수출. 시스템 자체만의 수출이라는 의미있는 상황.
9. 튀니지 종교장관 해임. 사우디아라비아 와하비즘 비판이 원인.
10. 레바논 대통령에 미셸 아운 취임. 2년 여의 대통령 공석 끝에 새로이 뽑혀, 국가 내 종교 간 갈등을 종식시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11. 터키, 팩맨과 콜 오브 듀티 등을 이슬람 비하를 원인으로 꼽으며 이용 중단 캠페인 펼쳐. 정부가 루머 조장에 앞장선다는 것에 많은 비판 이어짐.
12. 터키 폭탄테러로 어린이 사상자 발생. 쿠르드 관련 정재계 인사가 구속되는 등 시국 혼란.
13. 한국-이란 축구경기에서 발생한 타슈하르 추모식과 관련하여 FIFA에서 3만 7천 파운드의 벌금 부과. 축구 경기에 종교적 색채가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 이유.
토의 : EBS 특집기획 "이슬람 문화기행" 1편 감상
회의 :
1. 학회지 원고 상세 계획.
2. 동계 오픈 세미나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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