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6. 26(일) 1st 오픈 중동 세미나 활동 결과

 

 

 

 

 

 

연합 중동학회 엘 네피제는 청년 공공외교단 미앤미와 함께 대중의 중동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하기위하여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2016년 6월 26일 일요일 13시, 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_안국 지점에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총 30여명이 와주셔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1부는 3개의 프로그램, 2부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중동과 할랄 : 흔히 혼동하는 중동, 아랍, 이슬람의 차이를 환기하고 할랄 푸드의 개요와 다양한 할랄 인증 마크에 대해 알아봄.
이슬람을 통해 바라본 중동 사회 변화와 인권 문제 : 이란과 사우디 사례를 중심으로 : 사회 변화에서 이슬람이 능동적으로 작용하는 요소임을 이란의 담배 불매 운동, 입헌혁명, 이슬람 혁명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 운동을 통해 설명
중동 문화 바로 알기 : 중동의 의(히잡), 식(라마단), 주(결혼문화)에 대해 흔히 퍼져있는 오해들을 정정

 

2부
AIIB 출범, 급부상하는 수쿠크법을 재조명하다 : 한국과 무역량이 점차 늘어가는 중동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가 이제 필수불가결함을 안내하고, 중동 경제의 특수성과 국내의 수쿠크법 이슈에 대해 소개
국제정치와 국제법으로 본 시리아 내전과 IS : 시리아 내전의 진행 양상에 대해 국제정치적으로 어떻게 전개되어왔나 설명하고, 국제법적으로 시리아 내전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안내.

 

더불어, 발제가 끝나고 스페셜 게스트로 케이블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집트 대표로 출현했던 ‘새미’씨와 난민 자격으로 국내 체류 중이신 ‘이브라힘’씨가 귀중한 시간을 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