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은 정훈선 회원님의 ‘관타나모의 존속문제’에 였으나 김태웅 회원님의 ‘카타르의 천연가스’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천연가스 매장량이 러시아, 이란에 이은 세계 3위인 카타르는 천연가스산업으로 GDP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한국 또한 카타르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고, 2012년 기준으로 카타르가 제1의 천연가스 조달국입니다. 카타르 LNG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중동에너지 의존도가 높기까지 합니다.. 천연가스 대체재인 셰일가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뉴스쉐어링>
유엔조사단의 조사결과 시리아 화학무기는 정부군이 사용한 것으로 판별이 났지만 러시아의 중재로 아사드 대통령이 화학무기금지협약인 CWC에 가입하면서 사태는 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미국이 조만간 곧 사태개입을 시작할 것으로 보았는데, 급변하는 시리아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여름 개최가 곤란하다는 소식과 함께 카타르의 1인당 GDP는 세계 2위라고 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노동자를 제외한 순 자국민의 GDP를 계산하면 1위가 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많은 소득이 있어서 그런지 낭비도 심하고, 한국에서는 친구끼리 우정반지를 하는데 카타르에서는 우정벤츠를 한다는 그런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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