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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제 활동/MENA/정규 세미나 일지

[2013/7/11] 사우디의 하다리와 베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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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생활 양상은 가문과, 지형 위주로 확연히 구분되어진다. 사우디는 기존의 한 국가가 아닌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였으며, 현 왕정을 이루고 있는 부족이 통합을 이룬 형태이다. 그러므로 많은 부족이 있으며, 현재 석유로 인해 축적한 부를 왕정과 관련 있는 주요 부족에게 분배하며 그 지역 위주로 투자발전을 이루어, 사우디 국민의 경제력은 가문의 영향을 많인 받게 되었다.

 

사우디 내에서도 흑인은 과거에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대부분 이므로 흑인에 대한 차별이 만연하다.(주로 메카와 메디나에 거주)

 

우리가 생각하는 사우디의 남녀 구분의 성향과는 다르게, 사우디에서도 헌팅이라는게 존재한다. 정권적으로는 폐쇠적이기 때문에 많은 감시가 이루어 지지만, 쇼핑몰과 같은 공간에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거나,  와치앱, 후스데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연락을 한다.

이번에 문제가된 블랙베리 패치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정부가 인터넷상에서도 감시활동을 넓히려는 목적이으로 개인통신 내역을 옅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반발을 일으켰다.

 

사우디 결혼은 결혼지참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결혼할때 여성집안에 돈을 주어야하는 풍습인데, 이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요르단과 같은 다른국가와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에도 불법체류의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우디는 우리나라에서 철책으로 감시하는것과 다르게 레인져라는 사람이 지역을 지키는 형식으로 국경이 관리 되기 때문에, 예멘지역에서 사우디로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 접경지역에는 사우디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언어와는 다르게 다른 형태의 언어가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