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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1] 3차 정규 세미나

 

레바논

<레바논 정부, 시멘트 업체에 원자재 채취 재허가>

: 3 19, 레바논 정부가 레바논 내 시멘트 업체 3개의 원자재 채취 금지 결정을 3년 만에 다시 허가함. 이에 따라 3개의 기업은 과점을 통한 초과 이윤을 거둘 것으로 예상. 근처 국가들의 시멘트는 톤당 가격이 25달러를 넘지 않으나, 레바논에서는 78달러로 가격은 산업부가 책정함. 해외 수입의 경우 86% 관세를 부과하기에 사실상 수입이 아닌 레바논 생산 시멘트로만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임.

 

<전 레바논 중앙은행 총재 비자금 환수 및 자본 확충 명령>

: 전 레바논 중앙은행 총재의 비자금과 관련된 Bank Audi의 스위스 지점에 대해 FINMA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청)2021년부터 시작된 현장 조사와 2022 개시한 집행 절차를 거쳐 금융 시장법 위반에 따라 390만 스위스 프랑 이익환수와 1,900만 스위스 프랑 규모의 자본 확충 명령함.

 

리비아

<미국, 리비아에 10년 만에 대사관 복원 검토>

: 미국이 북아프리카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러시아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10년 만에 리비아에 대사관을 복원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 2012 9월 리비아 벵가지에 있던 미국 영사관이 공격당해 당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 등 4명의 미국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 이후 2014 7월 미국은 트리폴리에 있던 대사관을 폐쇄했음.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UN 여성지위위원회 의장국 선정>

: 3 27일 뉴욕에서 열린 UN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 압둘아지즈 알 와실 주유엔 사우디 대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으로 의장국으로 최소 2년 동안 CSW 이끌 예정. 선출 과정에서 경쟁 후보도, 반대 의견도 없었기에 사우디의 로비 의혹과 여성 인권 문제가 많은 사우디가 성평등을 논하는 국제기구 의장 자리에 앉은 것에 반발하는 주장 발생. 한편,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CSW와 협력하여 여성들을 도울 것이고, 사우디 정부는 여성의 권한 부여와 권리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답변함.

 

<사우디아라비아에 드래곤볼 파크 생긴다>

: 리야드에서 남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키디야에 드래곤볼을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가 건립될 예정임. 키디야는 사우디 경제 다각화 계획 중 일부로 서울 크기의 반이 넘는 엔터테인먼트 중심 대규모 복합 단지임. 드래곤볼 파크 외에도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 동물원, 워터파크, 실내 스키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조성될 예정임.

 

시리아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최소 42명 사망>

: 시리아 국방부는 3/28 목요일 22 45분 이스라엘 비행기가 알레포 시골의 여러 지역을 공습하여 최소 42명 사망했다고 발표함. 사건 발생  시간 , 이스라엘군은 공습을 통해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고 계획하는 책임을 맡았던 헤즈볼라 고위 인사 Ali Abed Akhsan Naim 살해했다고 발표함. 최근   동안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나 이란 자산을 대상으로 시리아에 수백 건의 공격을 감행해 왔고, 시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과 헤즈볼라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가 10 7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여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한 이후  증가.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국경을 넘는 공격도 이전에 비해 확대됨.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정부, 골든 비자 제도 도입>

: UAE 정부 경제 위원회가 정부 수입 증가 및 사업 연속성 보장,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골든 비자 도입 논의 중임. 골든 비자는 현재 2019년 두바이와 아부다비가 도입 중인 비자 제도로 UAE  10년간 거주를 허용하고 갱신도 가능함. 발급 대상은 의사, 과학자, 연구원, 투자자 및 기업가임. 골든 비자와 함께 5년 거주가 가능한 실버 비자의 도입도 함께 논의 중임.

 

알제리, 튀니지:

<25개국 주한대사 올레길 걷는다>

: 315일부터 16일까지 알제리, 튀니지, 아제르바이잔, 잠비아 등 25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제주도에 방문함. 이는 제주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2025 11월에 있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제주 유치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의 종합적인 면모를 알리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힘.

 

예멘

<알카에다 지도자 칼리드 바타르피 사망>

: 알카에다가 지도자 할리드 바타르피의 사망 발표와 함께 새로운 후임자로 사아드 빈 아테프 알-아울라키를 임명했다고 발표함. 바타르피의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았음.

 

이란

<이란 반체제 방송 진행자 괴한에 의해 공격>

: 이란 반체제 방송인 Iran International의 진행자 푸리아 제라티가 런던 자택에서 괴한에게 공격받음. 방송국 대변인 아담 베일리는 지난 18개월간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이란 인터내셔널에 전화 등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가했기 때문에 해당 사건이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밝힘. 영국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나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음.

 

이스라엘

<아일랜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주민 집단 학살 국제 재판 개입 선언>

: 지난해 12 29,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집단 학살을 국제 사법 재판소에 집단 학살 협약 위반 혐의로 제소한 재판에 아일랜드가 개입을 선언. 미할 마틴 아일랜드 외교부 장관은 남아공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과 협의하고 법률적·정책적 분석을 거쳐 개입 결정을 내렸다며 아일랜드는 집단 학살 협약의 몇몇 조항에 대한 자국의 해석을 재판부에 제시하는 형태로 개입할 것이라고 설명.

 

카타르

<한국 조선 3, 카타르와 LNG 운반선 40척 최종 계약>

: 유럽 천연가스 수요의 1/3 충족하던 값싼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가 2022년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위축하였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유럽 산업계는 세계 최고 LNG 생산국 중 하나인 카타르와 LNG 직접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함. 이에 따라 한국 조선 3(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카타르에서  LNG 운반선 40척에 대한 최종 계약을 마침.

 

튀니지

<튀니지, 지난 1년 동안 이탈리아행 불법 이민자 75,000명 단속

: 튀니지가 2023 동안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건너가려는 유럽행 불법 이민자 75,000 단속함. 이는 35,000명이었던 2022년의 수치에 비해 2 이상 증가한 것임. 튀니지 보안군은 지난 여러 달에 걸쳐서 불법 이민의 크게 늘어나자 이탈리아 영토인 지중해의 람페두사섬으로 향하는 이민선들의 단속을 대폭 강화했고, 남동부의 스팍스주를 비롯해 여러 주에서 대대적인 불법 이민 단속 작전을 펼쳤음.

 

튀르키예

<3/31 튀르키예 지방선거>

: 3/31일 진행되는 튀르키예 지방 선거에서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치 전문가들은 이스탄불 선거의 중요성 강조 중임. 1야당인 공화인민당 에크렘 이마모을루 현 이스탄불 시장이 이번에도 이긴다면 2028년 대선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 하지만 야당의 분열로 제2야당 좋은당과 친쿠르드 정당이 독자 출마하는 상황이라 여당이 조금 더 유리한 상태임. 다른 주요 경합 대도시들은 하타이를 제외하고 현재 야당이 간발의 차로 앞서는 중이며 4 1일쯤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4 3 20일에 있었던 페르시아의 양력 설 '노루즈'에 대해 알아가고 이를 기념하고자 건조 과일 간식을 먹어보는 등 중동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라마단_엘 네피제_문화.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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