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니즈와에 위치한 응용과학대학교와 니즈와 성 방문
니즈와[Nizwa]
인구는 7만 7600명(2002)이다.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에서 165㎞ 떨어진 내륙 심장부에 자리하고 있는 오아시스형 도시로 13∼14세기경에는 이 왕국의 수도였다. 많은 역사적 건물과 1668년에 건설된 니즈와 요새(바깥지름 43m, 안지름 39m, 높이 24m), 니즈와 모스크, 2세기에 세워진 소알 모스크 등이 있으며, 와디를 따라 8㎞나 뻗어 있는 종려나무 오아시스의 장관은 많은 관광객을 끈다.
7,600㎡에 이르는 재래시장 수크(souk)는 유명한 관광코스에 속하며, 여기에서 채소·과일·육류·어류·대추야자·향신료·가축 등이 거래되며, 관광객은 구리와 은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장신구, 오만 남자들이 차고 다니는 전통적인 양날단도 및 기타 수공예품을 구경하며 살 수 있다.
기후는 내륙성기후로, 11월에서 3월까지의 겨울은 춥다. 그 밖에 가볼 만한 곳은 니즈와시를 품고 있는 바위산인 해발고도 3,000m에 이르는 알자발, 알카다르 알미스파트 고산지대, 타누프 폭포, 와디 칼부흐 종려나무 오아시스, 비르카트알무즈에서 타누프에 이르는 알아비아드 오아시스 등이 있다.
Photograph by 염대호 (Daeho Majid Yeom)
남/여 컴퓨터랩이 따로 있었다.
이 구멍은 성으로 올라오는 길목마다 연결되어 있으며 이곳에 뜨거운 기름을 부어 적군이 올라오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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