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정기 세미나

참석자 : 박형준, 조덕희, 김지은

발제 : 박형준 - Dan Reiter의 학습론을 적용한 사우디·이스라엘 신 동맹 분석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사이의 안보, 세력균형을 위한 비공식적 동맹 관계를 가정하고, 여기에 로이터의 동맹 학습론을 적용하여 1920년대 이븐 사우드의 사우디아라비아 창건에서부터 동맹의 역사를 추적함.

뉴스쉐어링 :

1. 인도에서 힌두 사원 관리인이 8살 무슬림 유목 부족 여자아이를 강간 후 살해함. 살해이유는 해당 부족이 정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짐. 사건 해결과정에서 변호인을 비롯하여 사건 관계자가 전부 힌두교도인 상황이라, 무슬림 조사관 없애고 기소된 사람들 풀어달라는 시위가 진행되고 있음. 모디 총리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음.

2. 팔레스타인 웨스트뱅크에서 유대인이 알 쉐이카 사하다 모스크에 불을 지르고 길에서 반 아랍 이슬람구호를 외침. 이 사건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마흐무드(mahmoud) 압바스는 이슬람을 공격했다며 비난함.

3.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빈 살만이 들라크루아의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관람했는데, 이 작품은 여성의 나체 상반신이 나오는 그림이기에 사우디 방송사 알 아라비야 등이 이례적인 경우라고 보도함.

4. 미국안보보좌관 맥 마스터가 경질되고, 존 볼튼이 그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임. 볼튼은 팔레스타인 3분할을 지지하는 인물로, 팔레스타인 및 이란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됨. 

5. 예멘 반군이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였는데, 인근 남부국경에 위치한 아브하 국제공항과 석유시설까지 공격함. 

토론 : '5장-냉전' - 당시 냉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는지, 핵무기는 냉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냉전의 진정한 원인이 이데올로기의 갈등인지 세력균형의 실패인지에 대해 논의, 또한 미국의 소련 봉쇄정책 원인 분석

회의 : 하계세미나 참고 도서 논의